요즘 내 생활이 바빠서 하마터면 슈주 생일 까먹을뻔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일 아침 일찍 나가서 케잌이나 사와서 먹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슈주 참 오래갔다!!! 슈주가 여기까지 올거라고도 내가 아직까지 얘네 파고 있을거라고도 생각 못했는데 감회가 새로움ㅋㅋㅋㅋㅋㅋ
기분이 미묘하다 벌써 이런 놈들 좋아한지 6년이나 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트윈스 데뷔 무대가 눈앞에서 아른아른한데 벌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하나 하자면 난 아직도 애들나이에서 활동한 년수를 못더한다 ^^.... 동해와 은혁이가 스물셋이었나? 규현이가 올해로 스물하나였나? 하는게 나뿐만이 아닐거야..... 여튼 너네랑 오래 붙어먹어서 좋다고!! 오래 해먹자!!!
위에 쓰다보니 어쩐지... 분명 우리 막내는 두명일텐데 이상하게 나는 막내 하면 규현이만 떠오르다가 아참, 하는 느낌으로 령구가 떠오르더라. 생일이 느려서 리다부터 엘프까지 적다보면 규현이가 가장 마지막에 있어서인가 싶기도 하고 규현이는 막내온탑 그래도 어쩐지 막내답다 이런 느낌인데 령구는 뒤에서 조용히 챙겨주고 ㅋㅋ 그야말로 이모님 같은 그런 느낌이어서같기도 하고 ㅋㅋㅋ 뭔가 포근하고 다정다감하고...
생각나는 대로만 적자면... 이특-공룡, 희철-고양이, 예성-?, 강인-소, 신동-돼지, 성민-?, 동해-물고기, 시원-말, 규현-캥거루.... 였던 것 같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