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띨판입니다 타가수 언급 자제해주세요; 특히 슈주라든지 슈주라든지 슈주같은거;
조심히 달리겠다라고 피드백하길 원하진 않지만, 솔직히 이렇게 이야기나와도 개선될거라 기대 안되는건 사실임. 규현이 관련해서 이런 이야기가 몇번이나 나왔는데 조금만 지나면 바로 또 다시 돌아간다고 느껴왔기 때문에.
앞페이지에 이런 레스가 달렸길래, 도저히 못 참겠어서 물어봄. 이거 팬덤저격에 지나친 일반화 아닌지 모르겠고, 난 솔직히 말해서 지금 이런 식으로 특정 담당을 저격하는 식의 레스들이 달릴 만한 거리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더더욱이나 불쾌함.
인증 미안하지만 나는 규담이고, 이런 식의 취급 진짜로 불쾌해. 규현이에 대해 쓰잘데 없는 부둥부둥거림으로 핥아본 적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 애들에게도 진지한 애정을 주어 왔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런 띨들이 많다고 생각해 왔고.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도 아니지만 그건 어느 쪽에나 발생할 수 있는 경우라고 생각하고 그때그때 문제제기가 되어 왔지. 그때마다 100% 동의한 건 아니었지만 팬싸처럼 고나리를 한다거나 너무 부둥거리는 분위기로 가지 않는다거나 하는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공감이 갔기에 함께 즐겁게 달리기 위해 노력을 했어. 넌 지금 나 같은 띨들을 뭘로 만드는 거야?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이 규현이 관련 화제에 참여한 띨들이 다 자신이 규현이 최애인 것은 아니라고 얘기했고, 요즘에는 별다른 문제를 느끼지 못했다, 그리고 이런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생각하는 띨도 있었어. 그런데 마치 무슨 문제가 있었던 것처럼 기정사실화 한 다음, 언제나 이런 식으로 되돌아온다고 얘기하고 있는 건 무슨 규담인 띨들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낙인을 찍는 것 같아서 굉장히 기분 별로인데다, 그 때의 화제에 아무 문제 없이 참여했던 띨들에게도 실례인 거 아닐까?
난 너게이가 복붙한 레스를 쓴 띨은 아님. 그리고 규현이 화제에도 참여했던 띨이지만 규현이 화제가 많이 나오는 것과 상관 없이 규현이를 아련갑 캐릭터처럼 묘사해놓고 바라만 봐도 너무 안타깝고 애처로워하는 분위기의 레스가 좀 많았던 것도 사실같음. 그리고 앞에 레스 봤는데 별 생각 없다는 띨도 있지만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띨도 있잖아?
나는 왜 이 일로 규담 전부에게 낙인을 찍는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 가. 규담 전체가 그런다가 아니라 규현이 이야기를 꺼낼 때 유독 그런 어조가 보인다는 거잖아? 굳이 따지자면 내 입장에서는, 규현이 이야기를 종종 꺼내는 게이 중에서 그런 어조를 쓰는 게이가 있다 느낌이고, 그 대상이 규현이가 아니라 다른 멤버였다면 요새 그 멤버 이야기 나올 때 너무 개인팬싸같다고 말했을거야. 왜 규담 전부를 싸잡히는 것처럼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다른 규담이 다 노력해도 한 두 게이가 잠깐만 자정했다가 다시 원 어조로 돌아간다고 해도 튀는 레스가 규현이 레스인건 맞을테니까 그렇게 느끼는 건 어쩔 수 없지 않나? 너게이는 잘 했겠지만 말야. 그리고 팬덤 저격이라니, 우리가 규현이 팬싸 어디 분위기가 이렇다고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 슈주판 내에서 이러한 어조의 띨들이 보이는데 보통 그게 규현이 화제더라 이런건데 무슨 팬덤 싸잡기... 슈주판에서 규현이 최애면 규담이라는 개별의 팬덤인가봐?
그러니까 이번 같은 경우에는 확연하게 문제가 있었는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는데, 이렇게 얘기가 나와도 도로 그전처럼 돌아갈거다 라는 식으로 완전히 문제가 있다고 짚는 것도 동의할 수 없었어. 그리고 난 규현이네 팬싸 얘기 꺼낸 적 없는데. 걔네 팬싸가 어떤 분위기인지 우리가 얘기할 필요도 없는거 아냐? 여기서 말하는 팬덤에 대한 얘기라면 띨판 내의 규담에 대한 내용으로 읽어주면 좋겠어.
나도 너띨이 말하는 것처럼 그런 경우가 있는 것 같다는 정도의 언급이었다면 충분히 느끼기에 따라 그런건가 라고 생각했겠지만, 계속 그렇게 돌아간다고 얘기하면 여기를 출입하고 있는 분명 대다수일 규담 띨들이나 촋들이 계속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처럼 되지 않나.
폰트에는 문제 없어. 그렇게 불쾌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니 나로서는 놀랍지만 그게 너띨의 확고한 의견이라면 나 역시도 더이상 덧붙일 말이 없고, 이 상황에 대해서 진단 자체가 다른 것 같아서 어떻게 말을 못하겠다. 그리고 불쾌했는지 아닌지는 나 말고 다른 띨들도 반응을 보인 게 있으니까 참고해 주면 좋겠고. 적어도 나는 내가 규담이란 이유로 무슨 문제의 씨앗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당황스러웠으니까. 반대로 말해서, 아무리 잘하려고 노력하고 문제가 있으면 자정하려 노력하는데 혹시나 가끔 보이는 문제가 생길때마다 응 또 이러니까, 이런 반응을 받을 게 틀림없으니 난 여기 기대 안해. 이런 식으로 반응한다면 너 역시 기분 나쁘지 않을까? 명백히 그건 사실도 아니거니와 실제로 그럴지 안그럴지도 알 수 없는데.
어느정도 정리된듯 싶어서 다시 언급하기 미안하지만 상황이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론 이해가 안된다. 규현이 관련해서 그곳이나 돌판과 상당히 이질적인 레스들이 있었다는데는 동감해. 그리고 그 레스들은 누가봐도 그곳러가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눈새스러웠고. 그런데 지금 분위기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 문제가 되는 레스가 있다면 직접 그 레스에 가서 지적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애매하게 이질적인 레스들이 누적되어 왔다고 하는데 그 애매하게 이질적인 레스들이 있을때마다 지적하면 되는거 아닌가. 물론 매번 안좋은 소리 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무턱대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이 분위기가 미묘하게 이질적인 레스들이 있었다고만 하면 그게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 그곳 분위기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말 그대로 애매하고 미묘한 거라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의미인거 같은데..
띨판도 그렇지만 통판 같은 경우는 더더욱 규현일 언급하는 레스나 리레가 최애인지 촋인지 알 수 없는 일이고 띨판에만 한정시켰을 때 최근엔 규현이 관련해서 그닥 미묘한 분위기를 못 느껴서 하는 말임. 개인 티저 사진 같은 경우에도 최애 인증하고 예민하게 반응한 그 레스주가 문제였다고 생각하지 다른 레스들은 그닥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렇게 무딘 신경으로 별 생각없이 남긴 레스가 다른 띨들에게는 혹시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레스일까 싶은 생각이 계속 들거 같다.. 지금 말이 나오는건 규현이지만 사람마다 느끼는게 천차만별이라면 다른 맘보들 관련 레스도 마찬가지이고.
난 통판 관련해서는 당장 870판 19페이지 '강타 스타일 얼굴이'로 시작하는 레스 관련해서도 느꼈어. 이게 띨인지 촋인지 미묘했고 그 아래 어떤 게이가 카더라면 언급 안 하는게 낫지 않냐고 말했는데 피드백도 없고 판도 넘어가서 어쩔 수가 없었지만. 그치만 슈주 관련해서 미묘한 레스면... 통판에서 말하는거보다는 일단 띨일 확률이 높으니 띨판에서 말하는게 맞지 않나 싶긴 한데 애매한 문제긴 하다. 그렇다고 통판에서 꺼내기에는 달리는 속도가 너무 빠르고...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띨판으로 와라 해서 차근차근 이야기하는 건데.
그 외에 예전에 있던 미묘한 레스가 뭐뭐다를 지적하기 위해서 예전 판을 정주행 할 생각까지는 없다...'_'...
지금 분위기만 봐도 딱히 어떤 레스가 문제가 있다는 것보다는 그것부터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니 앞의 어떤 리레처럼 분위기 환기 차원으로 생각해도 괜찮을듯 싶네. 개인적으론 아무 문제 없는 레스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분위기 환기는 확실히 된것 같고 차라리 애매하고 미묘한 레스를 바로바로 지적하면 달리기가 편할것 같다는 생각임. 나만 신경이 매우 무딘거라면 어쩔수 없지만. 그리고 너띨 말대로 통판은 촋인지 띨인지 규현이 최애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부분이니까 각자 판단해야 할 부분인것 같다. 정말 이상하고 미묘한 레스들이 많다면 통판에서도 언젠가 말 한번 나오겠지...
난 통판 상주도 아닌데 난 벌써 두번이나 말 나온 걸 봤어. 근데 두번 다 피드백이 없었어. 한번은 위에 적은 SMTOWN 관련 레스였고 저건 카더라라 만약 띨판에 적힌 레스면 대체 무슨 근거냐고 따져묻고 싶은 수준이었고 한번은... 솔로 관련이었는데 이러이러한 점이 어디에 영향을 미쳤다는 식이었고 예시가 좀 들어졌는데 그 누구보다 규현이같다는 식으로 약간 우폭 비슷하게 달렸는데 내가 봐도 솔직히 좀 핀트가 나가보여서 그랬거든. 그때 두명인가 세명이나 그건 규현이랑은 전혀 상관 없는 경우같다, 갑자기 왜 규현이 이야기를 꺼내냐는 식으로 뭐라 하기도 했는데 그 때도 피드백이 안 달렸음. 근데 솔직히 통판서 자꾸 지적 나오는 레스가 규현이 레스면... 통판에서 띨들은 왜 자꾸 본진 어필하냐고 생각하더라도 우리랑 상관 없는 게이라고 못박을 수만도 없는 문제 같으면서도 피드백도 없는데 거기다가 차라리 띨판으로 오라고 다는 것도 애매하고 으 나도 모르겠다
아 기억난다 건프라 칼 뿌러뜨리고 부랑부랑하던...! 나쁜...프라모델 괴롭히지 마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