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띨판입니다 타가수 언급 자제해주세요; 특히 슈주라든지 슈주라든지 슈주같은거;
우리 너무 특정 멤버 이야기 나올 때만 부둥부둥 분위기 → 단체 팬싸 → 슈퍼주니어라는 단체를 주제로 하는 판에 안 맞는 분위기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니? 통판서 판 이름은 안 나왔는데 비슷한 말 나온 김에 그냥 내가 판을 얼리고 욕을 먹더라도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볼게. 내가 과도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부드럽게 말해줬으면 좋겠어.
난 요즘 규현이 관련해서 그런걸 좀 느끼고 있어. 요새 규현이가 활동이 많으니까 규현이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까지는 이해하는데 칭찬하는 내용이나 문맥이 너무 규현이 개인 팬싸 느낌이다 싶을 때가 종종 있어. 저번에 좋아하는 곡 꼽아 보자고 할 때도 유독 거기에만 22, 33 달리고, 바로 위의 리레도... 규현이 혼자 나온 라스고 칭찬도 규현이 혼자 받은 건데 레전드급까지라고 하기엔... 솔직히 개인 팬싸 가야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해.
모두를 다 품어달라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특정 주제에 대하여 멤버별로 나눠서 이야기하거나 컨셉이나 곡 등을 꼽아보거나 할 때 자기 최애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 조금 자중하고 덜 나온 멤버들 이야기 해서 비중 맞춰가며 달렸으면 하는데, 내가 너무 과도하게 주제 고나리 하려는 것처럼 들려? 그렇다면 사과할게..
읭.........오늘 규현이가 잘했으니까 규현이 얘기 많이 나오는거 당연한거같은데....? 저 띨이 개인적으로 레전드라고 느꼈다는데 그걸 뭐 어떻게 고나리할수 있는것도 아니고.....너띨이 좀 많이 예민한거같다
그리고 최애 얘기 많이 나오면 자중하자는것도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판제에 써있는게 최애 없으면 자작 아님?? 물론 띨들은 배려심 쩌니까 다들 알아서 적당히 맞춰가며 달리고 있겠지만 오늘 규현이 얘기 끽해야 몇플이나 나왔다고....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난 규담아님....물론 한참 예전 분위기에 좀 문제가 있었던건 사실인데 요즘은 별 문제 없는거 같아
쓰다 보니 좀 반박같아졌지만 내 생각은 이러하다. 상냥하게 읽어줘. 일단 난 규현이 관련 부둥부둥으로는 한창 라스 초반에 말 많았을때랑 비교하면 많이 줄어든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좋아하는 곡에 동조 리레 달리는건 지난판인가 지지난판에서 수록곡이나 참여곡중에 좋아하는 곡 꼽아보기였던가 그거 맞니? 그렇다면 나는 규현이가 보컬라인이고, 참여곡들도 타 멤버에 비해 많으니 리레가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것까지 신경쓰는건 너띨이 민감한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저 위에 띨은 개인적으로 그렇다고 사족까지 달았는데 구지 레전드급까진 아님여 하는 것도 너게이 개인적인 생각일테고 난 저 위의 리레가 개인 팬싸에 가야할 만한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어. 그 밑의 리레들을 보면 슈주들은 일에 관해서는 프로페셔널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니 이 정도 흐름은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그리고 최애 이야기 많이 나오면 오히려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멤버가 최애인 띨들이 더 눈치보고 신경쓰이지 않을까. 이건 달리는 띨들이 신경써주면 좋은거지만 구지 비중을 맞춰가며 달려야 해! 하는건 조금 주제 고나리 같다고 생각해. 예를 들어 이번 활동기만 봐도 시원이가 무대에 없으면 당연히 판에서 할 이야기가 없으니 판 내 시원이 관련 이야기 비중이 줄 수 밖에 없는것처럼.
멤버 비중이 적은게 많이 신경쓰이면 아 누구누구 얘기가 너무 적어서 신경쓰여, 누군가 달려줬으면 하는 것 보단 판 공지에도 있지만 우리에겐 훌륭한 자작이 있다. 분리 전 이야기지만 나도 내 최애 얘기 없어서 혼자서 자작질 한 적 많아. 그러다 보면 같이 달려주는 띨들 나오고, 그렇게 달리고 하는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정말로 팬싸 가야하는게 아닌가 싶으면 그때그때 그 리레 밑에 직접 써 주면 좋을거 같고. 쓰고 보니 특정 주제에 대해서 멤버별로 나눠서...부분이 좀 스루당했다는걸 깨달았다. 이건 통판에서도 얘기 나왔듯 나는 분판 상주 인원 비율은 아무래도 외부 팬덤 화력에 따라가는거라고 생각해서 (인기짱 멤버가 최애인 멤버가 판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비율이 많을거라는 점) 화력 차이가 눈에 보이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걸 달리는 사람들에게 비중을 맞춰야 한다고 강요하는건 조금 별로인거 같아. 달리는 사람들끼리 배려해주면 좋은 거고 아니면 강요는 할 수 없지만 자정은 할 수 있어야 하는거...라고 생각해.
+)쓰고 나니 너띨이 말을 바꾼걸 봤는데 나는 오히려 너띨이 바꾼 말에 조금 회의가 든다. 언제부터 띨판이 단체팬싸였니? 물론 개인팬싸에 갈 만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 그때그때 지적해야하는건 맞는거지만, 띨판이 단체팬싸니 개인팬싸에 갈 말들은 하지 말라고 하기엔 조금 우습지 않은가 싶다. 기본적으로 그곳에서부터 달릴때부터 각 판들은 팬사이트화 되는걸 지양하면서 조심스럽게 달리고 있는거라고 생각했는데. 판은 판이지 팬사이트 아니고, 달리는 띨들 중에서 올팬이라 말하는 띨들도 많지만 아닌 띨도 있고 단체에 대해서 각자 안고가는 멤버도 다 다른 마당에 단체 팬싸 얘기야 말로 가장 틀린 말 같다.
나는 통합판에서 이 이야기 나왔을때 (혹시나 해서 주석을 달자면 띨판이라고 나온게 아니라 그런 판이 있다고만 한거임) 거기에 적은 한 게이 말이 되게 와닿았는데, 통합판에서도 한 스레에 너무 같은 멤버만 지원되어 있거나 하면 너무 뫄뫄라서 미안한데~ 라고 적거나 좀 기다렸다 적거나 하잖아. 그거랑 같은 맥락인거같아. 여기는 슈퍼주니어 판이고... 같은 내용을 써도 일부 멤버 글에만 주렁주렁 달리는게 좀 그래. 위에 레전드라고 말한 게이가 슈주 멤버 전체~ 라고 말한 것도 아니고 그건 리레주가 알아서 환기한거니까 이 쯤이면 괜찮다는 별로 동의할 수 없고, 난 라스 봤는데 슈주 멤버가 전체적으로 칭찬 받은 것도 아님. 그냥 규현이가 뮤지컬 계에서 인정받았다는 사실로 이번 라스를 레전드라고 칭할 정도면 개인 팬싸 감이라고 봐. 그리고 자작도 자작 나름이지... 규현이 레스는 자작 태워서 많아 보이는 거야? 아니잖아. 솔직히 띨판 정도면 사람 없는 판도 아닌데 내 최애 이야기가 안 나온다고 다른데서는 도란도란 대화나누는데 외롭게 자작태우는 것도 이상한 거 같아. 나는 요새 규현이 팬덤이 최근 인기가 급상승했고 떠오르는 코어계의 별이어서 그런가 규현이 소재 레스 일부에서 막 팬질 시작하는 사람들의 무슨 이야기만 해도 최애 이야기를 하고 싶고 최애만 생각나는 신인 팬덤의 그 열정적인 모습을 느껴. 그렇지만 그게 다른 멤버들에 대해 논하는 레스에 비해 이질적이라면... 분위기 맞춰서 자제해 줘야한다고 생각해. 라스 초반에 누가 봐도 돋았던 한 두 게이 이야기를 보편적인 띨 이야기 하는데 꺼내올 필요는 없어보여. 그건 규현이가 아니라 누구였어도 돋았을거야.
나는 라스를 보지 않아서 저 띨이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했으면 개인적으론 그러한거겠지라고 생각해서 리레주의 슈주 멤버 전체 흐름도 음 그렇구나 하고 넘겼어. 개인적인 감상을 어디까지 쓸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너 띨과 내 생각은 좀 다른거 같고, 나는 어쨌건 그 아래 리레로 분위기가 자정되어서 전체적인 슈주 이야기로 이야기 흐름이 바뀌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괜찮다고 여겼어. 그리고 상주인원이 좀 있다고 해서 자작 태우는게 왜 이상한지 나는 모르겠다. 규현이 레스가 자작 태워서 많다는게 아니라, 타 멤버 비중이 적은게 신경이 쓰이는 게이라면 자작을 해도 괜찮다는 뜻에서 말한거고. 나도 이질적인 리레를 발견 못한건 아닌데 그건 매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나오는 얘기지만, 그때그때 지적을 해서 자제를 하던 환기를 시키는게 맞는거라는건 동의하고, 규현이 팬덤 이야기라면 나는 잘 모르겠다... 다니는 곳이 띨판 밖에 없어서ㅇㅇ
내가 정말 최애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아무도 안 받아주면 자작태울수 있지. 그치만 난 최애 이야기 안 나와도 되고 최애 이야기 없고 규현이 이야기만 있으면 그냥 규현이 이야기하면서 도란도란 놀고 싶은 쪽이야. 내가 말하고 싶었던 건 규현이 비중이 너무 높으면 규현이 이야기를 좀 자제해주는게 좋지 않겠냐는 건데 너게이는 그럼 최애 이야기 자작을 태우면 되지 않냐고 나오니까 나랑 처음 생각부터 다른거 같아. 그리고 규현이 팬덤 이야기 한거 아님. 나도 띨판밖에 안 다니고 최애 이야기는 띨판서도 안하고 내 개인 블로그에서 혼자만 함. 내가 말하는 건 띨판에 있는 규현이 최애라고 말하는 레스들에서 느끼는 분위기야.
어 음... 일단 내가 말 존못이라는건 알겠다. 일단 일차적으로 판 내에서 이야기 비중이 높으면 자제해줘야하는건 달리는 띨들이 자제...그러니까 배려해줘서 달리는게 맞지만 그 비중을 강요하는건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작을 태우면 되지 않겠냐고 이야기를 한거였고, 신생 팬덤 분위기가 난다 그래서 팬덤 분위기를 알고 있는거라고 생각했어. 솔직히 말하면 나는 띨판에서 규현이 레스들을 주의깊게 보지 않았어서 그런 분위기 같은건 잘 못느꼈기 떄문에 그냥 비중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고. 아무튼 이야기는 고마워. 판 내에서 좋은 자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막줄은 나도. 그러니까 내가 느끼기에는 멤버들을 대체로 좋아하고 안고 가지만 모토는 막내팬사이트 느낌? 그렇다고 아예 개인팬페는 아니지만 마스터의 본진이 막내인 슈주멤버 언급가능한 자유로운 팬싸같은 느낌? 띨 두목님이 그런 마스터란 얘기는 절대 아니고 분위기가 그런 느낌인 레스들이 있었다고 생각해. 나도 반성하게 된다 +그래도 요즘 분위기는 전에 막 말나왔을 때보다는 덜 한것 같긴 해! 나띨은 예전엔 막내 얘기 할려다가도 너무 치우치거나 분위기 때문에 안하게 되는게 있었는데 요즘엔 나도 몇번 말 꺼냈었거든... 여튼 조심해서 달리자
난 첫 줄 미친듯이 공감... 띨판에서 항상 규현 최애인 띨들이 많다고 느끼는데 그냥 띨판 안에서 문제라면 내가 다른 멤버 이야기하면서 맞춰가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내가 또 그렇게 말 시작하면 같은 생각 하는 띨들이 있는지 맞장구 쳐주고 해서 지금까지 괜찮았어. 그런데 통합판에서도 그걸 느껴. 슈주 관련 이야기가 아니어도 그냥 사람 이름 대는? 분위기 있는? 눈 큰 아이돌이라던가 하여간 거의 모든 이야기에 설마 또 있을까 살피게 될 정도로 항상 슞규현이라는 예시가 달려있고 난 그게 띨판에서 위화감을 느끼는 레스랑 분위기가 똑같아서 띨이 아닐까 늘 생각했었어. 선무당이 되기도 하고 거기서 너 띨 아니냐? 띨판으로 와라, 라고 말하는 것도 웃긴 일이라 가만 있었지만. 타 팬덤 이야기해서 미안하지만 예전에 우리가 슈주 갖다 버렸을 때 10층 화력 쩔어주는거 가지고 통합판에서 나왔던 말이 '이제 막 연애 시작했는데 당연히 죽어라고 달리지 않겠냐 그러니까 화력도 쩌는 거겠지' 그런 말을 했었는데 그 '연애 시작해서 앞 뒤 안 살피고 최애하고만 사랑에 빠져있는' 그걸 유난히 규현이 이야기 할 때만 느낌.
그런 레스 나왔을 때 리레로 바로바로 말했으면 좋겠어 차라리222222222 규현이 관련 레스가 모두 이질적이라는건 아닐테고 몇몇 레스가 이질적으로 느껴진다면 그 레스에 가서 직접 지적하면 되는거 아냐? 두루뭉술하게 이질적인 분위기라고 말하면 대체 어떤 레스가 이질적인지, 어떻게 레스를 써야 하는지 종잡을수가 없잖아. 느끼는건 천차만별일텐데.. 그곳 분위기를 몰라서가 아니라 위에 '이번 라스는 개인적으로 레전드다'라는 레스도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띨들이 있는거 같아서 그래. 나한텐 저 레스가 개인적인 감상일 뿐이고 전혀 이질적이라거나 문제?가 될법한 레스는 아닌것 같은데 불편하게 느끼는 띨들도 있잖아. 분위기가 이질적인 레스는 대충 눈에 들어오지 않아? 바로 그때그때, 해당 레스에 가서 지적해주는게 달리는게 편할것 같다.
최근의 흐름을 보면 과연 규현이 관련 레스가 많은지 의문이다. 나는 그렇게 걔 얘기가 어디에서 많이 넘쳐났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나 개인적으로는 어떤 멤버에 치중이 되면 다른 멤버의 얘기를 꺼내거나 하는 식으로 자체 조절을 하고 있지만 너띨의 마지막줄 얘기는 솔직히 말이 되는 얘기인지 의문이야. 여기가 단체팬싸니? 공지 중에 그런게 있었지. 니 최애 얘기 없으면 네가 하라고. 이건 솔직히 화제 고나리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다. 통합판에 규현이 얘기 나오고 안나오고는 그게 띨인지, 규현이 최애인 띨인지, 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으니 그것도 여기서 얘기할 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나는 과도하게 그런 걸 규제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