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띨판입니다 타가수 언급 자제해주세요; 특히 슈주라든지 슈주라든지 슈주같은거;
좀 딴소리라 불쾌할지도 모르겠지만... 난 사실 그 이야기 중에 리더가 앵콜 이야기 하면서 '누구는 땅 보고 있고 누구는 어쩌고하면서 은혁이 규현이 소개 한 다음에 누구는 숙소 다녀와서 이런 일이 있었는 지도 모르고' 막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잖아 ㅋㅋㅋㅋ 그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애라던가 이런 멤버들이 누군지도 궁금했음ㅋㅋㅋㅋ 일단 당사자는 이특/은혁/규현같고 동해..는... 원인 제공자니 알겠...알겠지? 이 해맑은 눈새놈... 재연할때 같이 장난친걸 보니 성민이도 장난칠때는 같이 있었던거 같고 옆에 있다 알게 된 건 동희같고... 그 때 시원이는 무대에 없었던거같으니 숙소 갔다 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건 예성이나 희철인가? ㅋㅋㅋ
예성이 얘기는 안나왔고 아이돌 뮤지컬 얘기 나왔을 때 라스 디제이들이 규현이는 어떻냐고 대놓고 질문을 던졌음. 아이돌 뮤지컬에 대한 얘기도 했고. 거기에 남경주씨가 진지하게 정색하고 대답을 했는데 규현이 작품은 본적이 없지만 전수경씨가 하도 칭찬을 해대서 그 얘기는 엄청 들었다고. 그런데 인간은 된거 같다고 여러번 언급하심. 규현이도 뮤지컬 얘기 나올때는 애가 순간 어조가 되게 진지해졌었는데 개런티 얘기도 하고 아이돌이 뮤지컬에 진출 할때 쉽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나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엄청난 연습이 필요한거다라는 얘기를 꽤나 강조해서 진지하게 했었는데 남경주씨가 역시 사람이 됐다고 칭찬, 정성화씨도 규현이 진짜진짜 성실하다고 소문 났다고 얘기해줘서 되게 뿌듯했어. 개인적으로 방송에서 규현이가 뮤지컬에 대한 얘기 하는걸 처음 보다시피 하는거라 애 기본 자세가 굉장히 진지해서 진짜 좋았다. 이건 좀 딴소리지만 겨울에 캐치미 소식 들리던데 올라갔으면 싶기도 하고ㅋㅋㅋ
난 한 4집 이후부터 특/희/예 -> 동희 -> 려욱 이런 느낌을 받았었다ㅋㅋㅋ
여기서부터야 크리에잇이지만 아무래도 동희가 덩치도 있고 하니까 상대적으로 챙김을 덜 받았고 령구도 편애받는 기범이나 아팠던 규현이에 비해 막내 라인에서 제일 덜 챙김받아서 더 눈에 밟히고 그런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한 적 있어. 물론 다른 동생들도 나름 형들에게 애교부리는 방법이 있겠지만 그 방법이 누구보다 눈에 보이고 이쁨받을 수밖에 없지만 번거로운 요리로 나타난 것도 상대적으로 챙김을 덜 받아서가 아니었을까 하는...
개인적으로 최근에 려욱이가 가장 행복해 보였던 때가 은혁이랑 동희가 자기만을 위해 시간 내서 도와주러 왔던 불명에서의 대기실 같더라... 이쁨받는게 그렇게 좋아? 어이구 하면서 괜히 엄마 마음 됐었음ㅋㅋ 슈주에게 엄마 마음이라니 내가 쓰고도 어색해서 이거 원
오늘 라스에서 규현이 너무 예뻤다.. 간만에 코디도 마음에 들었어...: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