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전에 엠비씨 스페셜 보니 정수 가정사가 안 좋았잖아. 어릴 때나 사춘기 때 집안에 그런 일 있으면 성인이 되고 나서도 많이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고.. 특히 애정결핍 같은 거.. 그래서 정수가 좀 애정을 많이 받고 싶어하는 것 같음. 유독 박정수 트위터나 싸이 보면은 나 이만큼 힘들어ㅠㅠ 위로해줘ㅠㅠ 보호해줘ㅠㅠ 느낌 나는 것도 저런 거 연장선인 것 같고 워커홀릭인 것도 연예인이란 직업이 계속 눈에 보이지 않으면 쉽게 잊혀지니까 더 악착같이 일만 하려는 것 같아. 거기다 라디오에서 자길 리더로만 생각할 땐 리더 그만두고 싶다고 할 정도로 정수가 처음부터 프로젝트그룹의 리더로서 시작해서 이만큼까지 데리고 오면서 진짜 지금껏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7년을 달렸잖아. 정수 이모저모 많이 지치고 피폐해진게 아닐까 싶고..:Q.. 그래도 이번에는 팬덤싸움에 불붙인 격이라 곱게만은 볼 수가 없다. 근데.. 욕하면서도 늘 안쓰럽고 그런다 박정수..
술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