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블로그 글만 보면 그런 이름 붙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 그냥 글 한두개면 장난으로 그렇게 말할 수 있지 하는데 정말 블로그 여러개에서 자기 애인인 한 사람한테 편지를 쓰는데 그 내용 보면.. 너무 당연하지만 려욱이라면 불가능할 내용이거든 다른건 다 좋은데 술만 먹지 마라 가족들이 어린 남자 연예인이랑 만난다니까 걱정한다 ㅇㅇ 담배는 피지 마라 여자 좋아하는건 알지만 여자 너무 좋아하면 내가 맞바람 필거다 그럼 우린 막장커플? 이런 식.. 게다가 둘이 결혼한다는 내용으로 주변 온갖 사람들한테 허락받고 축복받는 동영상 찍어 올리고.. 아 모르겠다 왠만한 사람이면 그냥 연예인이니까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이 아줌마 진짜 무서워;
2222 의사가 아니라서 그런 진단 내리는 게 불가능하지만.. 악플러들이 인터넷에서 난리치는 것도 병 같지만 저 분은 블로그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려욱이에게 어떤 식으로 어필을 하려 했었고 저분 블로그 보니까 사고 단계가 정상적인 사람이 하는 사고가 아닌 것 같아.. 려욱이 문제가 아니라 저 분이나 저 분 주위 사람들 위해서라도 정신과에 의뢰받았으면 좋겠다.. 요새는 우울증 조금 심해도 입원 치료 받고.. 증상 호전 되면 센터나 병원에서 재활프로그램 하니까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 받는게 저 분을 위해서라도 좋은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요며칠 계속 생각해본건데, 이 아줌마가 진짜로 우리가 내가 따머금 내꺼 나랑 겨롱함 이 수준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라면 그거 생각난다 스펀지에서 봤던건데 드크레람볼트 증후군 맞나 이런 비슷한 이름이었는데 검색해보면 나올것 같고.. 상상속에서 사랑하고 망상하는 병이었던 걸로 기억! 근데 이건 그 상상이 깨지는 순간 사람이 극단적이고 폭력적이게 된다 어쩌고 이런 결말 나왔고 치료법도 없다고 들엇던 것 같은데 나 려욱이 좀 걱정 더해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