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부모님들 가게 하는거 팬장사라거나 팬들을 그렇게 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트위터로 홍보 많이 하는건 그냥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싶은 정도고.. 그런데 들리는 소식 대부분이 가게 얘기인건 묘하게 짜식어. 그렇게라도 잘 살고 있는걸 알고 얼굴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생각이 좀 바꼈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무작정 놀고 있을 애들도 아니고 보이지 않을뿐 열심히 살고 있겠지. 공백기에 얼굴 못보고 소식 안들리는게 이상한 일도 아닌데 지난 떡밥 보면서 버티는게 빠수니 아닌가ㅋㅋㅋㅠㅠㅠㅠ
종운이의 경우에 상대적으로 고정 스케줄이 적어서 가게에 와서 팬들이랑 만나는거 나쁘다는게 아니야. 그런데 종운이 관련해서 들리는 소식의 대부분이 가게 출몰이다 보니 알게 모르게 회의감도 드는것 같기도 해. 그게 종운이의 뜻은 절대 아니겠지만.... 드라마나 크라이 등 계획됐던 일들이 자꾸 엎어지는것 같은게 안타까워서 더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ㅠㅠ
종운이 들리는 소식이 대부분이 가게 이야기일수밖에 없지. 왜냐면 다른 스케줄들은 다 내외부 사정으로 취소되거나 그랬으니까. 년초에 슈퍼쇼4 주말마다 투어 하는 통에 베리굿잡송이라던 슈크라이 앨범도 나올수가 없었고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 출연할 뻔 했던것도 5월에 슈퍼쇼들 추가되면서 엎어졌고, 이건 본인이 드라마 들어가려다 콘서트 추가 공연때문에 못나왔다고 수차례 인터뷰에 언급했으니까 사실이라고 봐도 됨. 그리고 슈주 활동 잘 했고, 활동중에 슈키라에서 조만간 좋은소식이 있을거라고 했는데, 이것도 엎어졌지. 안나오고 있으니까. 8월에 자기 생일인 팬미팅날에 슈크라이콘 전부 신곡으로 앨범내서 할거라고 했는데, 그것마저도 또 엎어졌고 앨범없이 담주에 일본가게 생겼어. 에셈콘때도 정말 착잡한일이 많았는데 팬들 보니까 좋다고 멘트하고, 칠파때도 라디오에서도 예능에 대해서 자기가 좀 쉬어서 많은분들이 아쉬워 하셨던거 같다고 자기 활동 쉬는거에 대해서 계속 언급하는데 난 진짜 팬인 내가 열받고 미칠것 같은데 본인은 정말 오죽할까 싶거든. 가게 와서 팬들 좀 보는게 팬장사고 팬들 돈뜯어 가는건지 난 진짜 그런 시선이 더 서글프다 내가 보기엔 그저 자기가 마음붙여서 계속 할수 있는 일이 그것뿐인걸로 보이는데 이건 크리에잇인가 싶어서 백화했음
그리고 솔직히 나도 종진이 블로그 보고는 좀 아니다 싶은 부분이 있어서 리플달았더니 종진이가 그런 의도없었는데 몰랐다 하면서 주의하겠다고 금새 피드백 하고 그뒤에 쓴 포스트들은 신경쓴티가 나던데 정 안좋게 보이면 그쪽으로 비밀글 달고 리플 쓰는걸 추천한다. 바로바로 피드백하더라.
내생각을 더 풀어보자면 솔직히 사업홍보 신상광고 하는것도 망충한부분이 굉장히 많음 안경신상도 어디 남의 안경 멤버들한테 씌워놓고 올렸는지 해외팬이 와이스타일에 가서 멤버사진 내밀면서 이 안경 달라고 하니까 직원이 예성씨가 어디서 자꾸 다른집 안경을 사진찍어올린다면서 이안경은 저희 가게 안경이 아니에요 ㅠㅠ 이랬다던 후기도 있고 자기가 스케줄없으면 산책이라도 나가서 셀카를 찍어올리는 놈인데 자기가 존나 멋지게 인테리어한 내 가게!에 가서는 오죽하겠냐 아주 맨날이라도 자랑하고 싶겠지 그리고 자기 가게간다고 트윗하는것도 사실 난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그것도 좋다고 본다 왜냐면 그런 트윗 안하면 알음알음 찾아간단 얘긴데 그건 어떻게 보면 사생 부추기는 일 아니야? 그리고 솔직히 가게간다고 트윗한다고 불만나오는 곳 진짜 별로 없어 외부에서는 예성이 한번 보는걸로 좋아하는 팬들이 대다수임 팬장사 아니냐고 하면 너 안티냐고 펄쩍 뛸 팬들이 더 많다는 뜨시야 그런 팬들이 가게에 가서 얘길 할텐데 예성이도 아 내가 트윗해야 팬들이 좋아하겠구나 하겠지 그런 인식이 전혀 없을 테니까 전페이지에서 도토리 얘기나와서 하는말인데 사실 그것도 안좋은 소리 좀 나오니까 싸이탈퇴했다가 재가입하곤 도토리의 ㄷ자도 꺼낸적이 없지않냐.... 그리고 이번에 그 다른 걸그룹이랑 열애설 난것도 봤는지 어쨌는지 캡쳐 잔뜩되서 돌아다니던 그 반지도 안하고 다니더라 결론은 불편하면 대놓고 얘길 해라 김예성은 유리심장이라서 안좋은 얘기 들어가면 다음부턴 절대로 안할걸 내가 수년간 보면서 느낀점은 그래
난 난입인데, 예성이 진짜 팬 뜯어먹으려는 마음인지, 그냥 별생각없이 가게가서 셀카찍고 하는건지 우리는 모르지. 하지만 도를 넘은 행동이 팬장사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거고, 그렇다면 좀 자제하는게 좋지않나싶어. 돌판 아닌 곳에서야 당연히 불만 잘 안 나오겠지. 팬만 모이는 곳에서 팬장사 심하다, 이런 얘기하면 욕먹는게 당연한데 누가 나서서 얘기하겠어. 그리고 트윗 안하면 알음알음 찾아가게하는거라 사생 부추긴다는 말도 솔직히 이해가 안 된다. 나는 오히려 개인 사업은 '슈주 예성'이 아니라 '김종운'이 하는거라고 생각해서인지 트윗으로 자기가 지금 가게에 있다는거 알려주는게 더 사생 부추기는 걸로 보여.
내 얘기는 팬들에게 팬장사 아니냐고 나서서 얘기하란게 아니라 자제하는게 좋다고 생각된다면 본인들에게 하라는 얘기였음. 팬들이 펄쩍 뛴단 얘기는 그만큼 팬들도 예성이 트윗이 팬장사라고 생각을 아예 안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으로 쓴거고. 도를 넘었다는것도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거 같은데 이부분은 진짜 도돌이표 같다. 개인 사업 부분도 그렇네. 난 슈주 예성이 하는 가게라고 생각들거든 자기가 트위터에 공개하고 기사도 나는 시점에서 사생활이 아니라고 생각함 실제 팬들도 예성이가 가게 떠나면 쫓아가지 않고 있고. 만약 본인이 공개안하면 진짜 사생들이 올리는 정보에 의존해서 팬들이 가게를 찾거나 할 수도 있는 거 아냐? 난 그런점에 있어서 사생같아진다고 생각하는거임
레스주인데 난 그 지나칠 정도의 빈도가 불편하다는거야. 지금 자기가 어떻게 지내는지 얼굴 보여주고 팬들 만나는것 까지는 좋은데 지금은 평범한 안경가게, 커피가게 알바생처럼 느껴질 때가 더 많아. 한, 두달에 한번 찾아가는 정도였으면 난 오히려 고마웠을거야. 그런데 와스 개업, 헨그 문 닫을 즈음, 이번 가게 오픈때까지 언급이 너무 많으니까 그 생각도 바뀌는것 같고. 자꾸 계획들이 엎어지는건 안타깝고 속상한데 이전에 스케줄 없었던 멤버들과 비교해도 종운이처럼 스케줄이 아닌 가게 얘기가 많이 들리는 경운 처음이라 솔직히 당황스럽다. 너띨은 가게에 간다는걸 언급하고 가는건 사생이 아니고, 언급하지 않고 가는건 사생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난 멤버들이 먼저 판을 깔아준?거라서 어느 경우든 사생은 아니라고 보고, 기왕이면 아무 말 없이 갔으면 하는 생각이야. 간다고 트윗하면 안갈 팬들도 얼굴 한번 볼려고 가잖아.... 너띨 말대로 블로그에라 리플이라도 달아야겠다.
내 말 뜻은 예성이가 하는 게 팬장사고 팬들을 호구로 보는거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는 팬이 외부에 더 많다는 뜻임. 그러니 헨그 문 닫았을때 카페 새로 언제 여냐고 많이들 궁금해했고 연 가게에 팬들이 많이 가는거잖아. 나도 사업하는거 무조건 좋아하고 그러진 않음. 그래서 그냥 띨들이 나보다 더 안좋아 하나보다 하고 넘겼었는데 사업에 더 치중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서 리레 달기 시작한거고 전지적 종운시점이 뒤섞인건 내 말솜씨가 존못이라 그래 미안하다 내 리레들 중에 팩트만 봐 주면 좋겠다 인터뷰나 후기같은건 겉으로 드러난 진짜니까
맞아 종운이 같은 경우 헨그는 부모님 자주 뵈려고 방송국 앞에 한것도 있고 본사랑 말해서 팬들도 많이 오고 하니까 오히려 다른 지점보다 싸게 팔았다고 해서. 팬들을 돈줄로 보는건 아닌거 같음. 그럴거였으면 굳이 본사랑 말해서 가격을 깎아서 팔고 그러진 않았을거 같아서. 그거 좀 깎았다고 더 많이 찾아올거 아니고 찾아갈 사람은 찾아갈거였을테니까. 여기서 구매를 하면 이러이러한걸 해드립니다~라거나 사라고 강매한것도 아니어서 그런건 아닌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