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아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시기에 왜 촋인지모르겠는뎈ㅋㅋㅋㅋㅋㅋㅋ...아니 반쯤 띨인것 같기도 한데 어쨌든....처음에는 그냥 예능보고 낄낄거리고 자기들끼리 노는게 너무 재밌어보여서 예능하는거 또 뭐있나 하나둘 찾아보고 근데 그것만해도 장난아니게 많아서 한참을 그러다가 노래랑 뮤비를 보게되고 애들 얼굴과 목소리에 익숙해지고 춤에 반하고 인터뷰를 보게되고..결국에는 여기까지 찾아들어 왔...... 난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ㅜㅜㅜ 아이돌이나 가수에 빠져본게 처음이라 어휘도 어렵고 타이밍도 그래서 이걸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내 츄ㅣ향하나는 확고하다는 사실은 덕분에 알게 됐엌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아무래도 예능이나 깨발랄위주로 봐서 그런지 이특이나 은혁쪽이 관심가게 되긴하던데 아니 그전에 내취향이 다같이 병신같이놀고 유대감있는??그런걸 좋아해서 스포츠팀만 핥았었는데 이번에 확 꽂혀서 슈주전체에 빠지게 된듯 ㅠㅠㅠ근데 하필 빠져도 시기가 좀 않좋았는지 이런저런 띨들을 멘붕하게하는 사건이 일어난쯤이라서 나도 멘붕이 살짝온것같기도하고 근데 여기서 멈추지는 못하겠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동영상을 찾게되고...?? 아 나도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는데 몇판 복습해보니까 띨도 좋고 도저히 놓을 생각은 못들거같애서 포기하고 자진납세...하게됐어. 이이상 코어해지면 분명히 힘들것 같아서 무서운데 그래도 더 깊이 파고싶기도 하고...띨들아 어쩌면 좋을까ㅠㅠㅠㅠㅠㅠㅠ이 전체적인 분위기라던가 띨들이라던가 내가 파던 놈들과 다르지않아서 분명 맘고생할것같긴한데 그만큼 또 씐날게 분명해서 아나몰랔ㅋㅋㅋㅋ내가 뭔소리 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어쨌든 복습 재밌게 하고 잇다고 띨들앜ㅋㅋㅋㅋ
병신같이 노는 유대감있는 팀을 찾아왔다면 제대로 왔다ㅋㅋㅋㅋ 내가 그거 때문에 얘들을 못 벗어나ㅋㅋㅋㅋㅋㅋ 얘네 초반에 지금만큼 인기있지도 않고 남들도 창고대방출 ㅉㅉ 하면서 볼 때도 지들끼리는 신나서 우리는 슈퍼주니어예요!! 하면서 돌아다니던 거에 빠져서 지금까지 핥고 있는 나 띨청이가 하는 말이니 믿어도 좋아ㅋㅋ 해외공연 가면 지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다가 울고 유닛으로 헤어져있다 다시 붙었을 땐 밤새워 얘기하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하는 애들임ㅋㅋㅋ 이특은혁에 관심이 있다니 슈키라 들어보라고 하고 싶어지는 이 잔인한 맘을 어쩌면 좋지ㅋㅋㅋㅋㅋ
슈엠은 어떻게 되는 거지? 난 앞으로의 슈엠만 생각하면 모순적인 감정이 든다.
그동안 슈엠이 낯설고 물선 곳에서 뺑이치면서 고생한 게 무의미해질까봐 속상하기도 하고. 슈엠 나가기 전부터 슈주 인기가 있었으니까 굳이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건재하다면 그렇게까지 위험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지난번에 중국 안(못?) 들어가고 대만에서만 활동한 것도 있고, 또 SC 후배들이 중국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는 얘기도 자꾸 들리고 하다보니.. 슈엠은 어떻게 되는 거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
그런데, 은혁이 예능 쉬면서 춤실력 늘어난 것 같다는 띨들도 있고. (내가 춤 볼 줄 몰라서 이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었음ㅠㅠ 다른 일에 신경 안쓰고 춤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는 의미로 쓴 거야.) 여우굴 라디오도 있고 특히 려욱이는 진짜 이제야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고. 규현이 라스도 내내 욕먹다 이제 조금씩 인정받는 것 같고. 또 지금 당장 하고 있는 활동이 없더라도, 연기 멤버들 연기 활동이나, 보컬 멤버들 (나올 것 같진 않지만;;) 크라이 앨범..이라던가 뮤지컬 등의 활동은 원천 봉쇄되는 거니까. 이런 멤버 개개인의 국내에서의 입지를 생각하면 해외 유닛활동을 반겨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다른 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써봤어. 내 코가 석잔데 우주대스타들 걱정이나 하고 있는 내가 호구요....
해외팬들이 미미 훼 효째 보고 lee brothers 라고 하던데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