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올해 내가 간 것들만 그런가...? 나 올해 슞청이 보러 딱 세개 갔거든... 영춘이 시청행사 / 미미 잭더리퍼 / 령구 늑유 올해 들어 유독 무질서해진 것 같아... 단순 해외팬이 늘어나선가 하면 그것도 아닌거 같고. 진짜 질서 엉망이란 말이 딱이었거든. 솔직히 이대로면 슈주한테도 좋을 거 없고 난 나대로 팬질 이전에 공연 못즐기고 일반 관객들은 말할 것도 없고... 대대적으로 한 번 바로잡아야 할 것 같음.
늑유 첫공 두번째공 가고 오늘 공연은 안 간 띨인데.. 같이 첫공 둘째공 뛰고 오늘 공연까지 뛴 지인 말에 의하면 오늘 공연이 제일 관크 덜했다더라:Q............. 첫공은 꺅꺅거리는 것 때문에 좀 불쾌한 정도였는데 두번째 공연 관크가 레알 쩔었거든. 소리지르는 것도 그렇고 핸드폰 벨소리도 그렇고 떠드는 것도 그렇고. 그래도 오늘 공연이 그나마 괜찮았다던데 자꾸 관크얘기 나오니까 나 내일 공연 가는데 걱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늑유는 몇몇 포인트에서는 꺅꺅거려도 괜찮고 오히려 꺅꺅거려야 사는 공연이라고 생각해서 첫공은 괜찮았던 것 같고, 두번째 공연은 진짜 레알.. 쩔었고 -_- 어제는 별로 관크 없었다고 생각했거든. 이상한 포인트에서 웃는건 거의 뒤쪽인 분위기였는데 뒤는 일반인 관객이 꽤 많았단 말이야.. 오히려 호응이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어떨지 모르겠다..
난입인데 난 어제 처음 갔었거든...호응 유도 하는 공연이긴 한데 려욱이 나올때 처음에 너무 시끄러웠던거 같아. 근데 첨에 너무 시끄럽고 나니까 이후 부터는 좀 조용해진듯....난 좀 앞자리였고 옆에 엘라 두명이었는데 둘이 초만엔 좀 떠들다가 극 진행되면서(떠들때 내가 한번 쳐다 봐주기도함)좀 조용해졌음. 딴 공연에 비해 호응할 타이밍이 있으니까 그렇게 관크는 아니라고 생각되.........
난 저번 려욱이 첫공때 그날 밍더리퍼 막공이랑 같이 뛰었거든. 밍더리퍼는 레알 숨소리도 안내고 봤는데 왜 력태성의 유혹가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ㅋㅋㅋㅋ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ㅋㅋㅋㅋㅋ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는 그냥 나도 마음편하게 꺅꺅댈 타이밍에서는 꺅꺅대고 봤다.....ㅋ.......... 원래 주크박스뮤지컬이 관크가 좀 쩐대 걍 오픈마인드로 같이 꺅꺅대면 심신에 편하다...
그 큰게 문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는 가방이 없어!!!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