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에 힘들 때 버스 창문에 머리 기댄채 가고 있는데 '다 왔잖아 다 왔잖아 눈앞에 길은 멀어 보여도' 이 가사 나오는데 격침당해서 눈물 나오는 거 겨우 참았다. 그 후로 내 최애곡 등극 ㅠㅠㅠㅠㅠ 위로 받는 기분이었어 그것도 슈주가 귓가에 속삭여주는 기분 다정하게... 그 분은 이 노래 가사도 이렇게나 좋은지 모르시겠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고 하시니.. 안타깝다.. 워킹 진짜 좋아 ㅠㅠㅠㅠㅠ
우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혹시나 만에 하나 실망할까봐 기대 안 했는데 넘 좋닼ㅋㅋㅋㅋㅋㅋ 소라양은 이쁘고 사랑스럽고 슈주는 깨알같고 박정수 저렇게 덜덜 떠는 거 데뷔초에 쇼탱 엠씨 보면서 국어책 읽던 시절 이후로 방송에선 잘 못 본 것 같아서 어이구 좋으냐 싶곸ㅋㅋㅋㅋㅋ 기왕 하는 거 소라양이랑 알콩달콩 지내면서 프로그램 포맷 특성도 있으니 너무 방송방송!! 힘주는 것보다는 일하면서 휴식도 되는 그런 시간이었음 좋겠당
티켓팅 생각하면 위아픈 띨 있냐.. 그게 나야.... 나 손 진짜 느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삼퍼쇼 때 느낀거지만 8.8주고 3층은 정말 아닌 거 같고... 그 땐 7.7인데도 솔까 아까웠음ㅋㅋㅋㅋ 그렇다고 에이 자리 나쁘면 안갈래 ㅡㅡ 하기엔 사퍼쇼이후에 언제 다시 슈퍼쇼 할지 모르니까... 으으으으으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막 스트레스 받는다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나띨은 지난 삼퍼쇼 때, 선예매 실패했었는데, 나중에, 일반예매로부터도 한참 이후에 다른 구역에 좌석 풀려서 1층 사이드 2열에서 본 적 있어.
사이드라도 슈주는 무대를 미친 듯이 돌아다녔으므로..^6..
그러니까 선예매 아니더라도 좋은 좌석 잡을 수 있다는 뜻☆이야!!
보통 좋은 좌석 순서가 1층좌석 -> 스탠딩 -> 2층좌석 -> 3층좌석 이렇게 되는데ㅋㅋㅋ1층좌석 특히 중앙은 선예매 아니면 구하기 힘들긴 할거야. 사실 이건 선예매라도 구하기 힘듬ㅋㅋㅋㅋㅋㅋㅋ근데 스탠딩이라면 문제없다! 작년에도 처음에는 스탠딩 한구역당 400번씩 총 1600석 풀었는데 나중에는 스탠딩 숫자 늘리고 늘려서 한구역당 1000명씩 스탠딩만 4000명 들어갔어:Q
롤링스톤즈의 믹재거가 좋다고 해서 갑자기 워킨을 무한반복하는 게이는 나만 있는게 아니라고 믿고싶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