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기분 미묘해서 눈뿌림...
김종운 인스타에 쓴 이야기는 팬들 생각처럼 회사를 겨냥한 이야기 일까...? 회사를 겨냥한 이야기라면 속상하기도 하고 경솔해보이기도 하고.... 요즘 애들이 회사네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는(솔직히 팬입장에선 언젠 우선순위였냐만은ㅋㅋㅋ) 생각때문에 좀 초조하거나 힘들어보이는데 또 그걸 직접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옳은 방식은 아닌거 같기도 하고ㅠㅠㅠ... 내부불만은 내부에서 해결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서..ㅇㅇ 가뜩이나 회사때문에 부글부글 끓는 팬들한테 기름 부어진 느낌이라 좀 입이 쓰다. 진짜 회사 이야기라면 오죽했으면 저럴까 싶은 생각이 먼저 드는건 어쩔 수 없는 팬의 마음이고. 그 다음은 뭐랄까... 슈주팬덤 자체가 언제나 좀 피해의식이 강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많아서 피해의식이라고 하기엔 좀 피해같긴하지만ㅋ 슈주가 살짝만 그래보여도 땅을 파게 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니까. 주어가 없으니 정확히 뭘 말하는건지 모르지만 나띨 좀 그렇긴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