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새해가 되었으니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그간 느낀거 한번 적어봄. 나는 슈주들이 불만사항 공개적으로 표출하는거 자기들은 이만큼하니까 알아달라고 하는거 뭐 다른데서는 그걸 고깝게 보고 그럴진 몰라도 나는 저거보면서 자기권리는 자기가 찾는것 이라는 말이 생각나드라.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정말 뼈저리게 느낀건데 진짜 능력있는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다른사람들이 알아줘 탑은 그래야 미덕인거야 이런말? 난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내가 이만큼했으면 나 이만큼했어요! 그러니까 내가 한것에 대한 정당한 대접을 해주세요! 라고 끊임없이 어필해야지만 비로소 자기거 챙겨먹는것이 그게 바로 사회라는걸 느끼겠드라. 아무리 잘해도 그걸 남들이 알아서 알아주겠지하는건 정말 헛된 기대더라고. 난 슈주들이 이루어내는 성과들을 보면 얘네가 요구하는거 부당하다는 생각 하나도 안든다. 거저 달라는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그만큼 열심히 하고선 요구하는건데 말야. 새해도 되었고 이번에 우리 회사 승격자 진급자 발표를 남기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보아온것들 보면서 진짜 내가 뼈저리게 느낀거야. 겸손이 미덕이란 말은 다 헛소리라고. 본인이 대우받고 싶으면 그만큼 요구해야되는 시대구나 라는거 말이야. 그래서 나는 그런거 당당하게 말할줄 아는 슈주들이 진짜로 좋다. 속시원해.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아무것도 안해도 최고를 유지할수 있다는건 다 거짓말이야. 욕심이 있고 그 자리를 지키려는 필사적인 노력이 있으니까 그 위치에 서는거지. 욕심도 없이 얌전만 빼면 그 자리 내놓고 그냥 산속 도인으로 들어가든가 하는거지. 난 그래서 당당하게 요구할줄알고 욕심갖고 노력하는 슈주들이 좋다는 뜨시야. 새해첫날이니까 오글거리는 레스좀 써봤음. 이제부턴 또 개드립으로 달려야겠지. 다들 새해복 많이 받아라. 슈주 선점하고 싶지만 첫날이니까 참겠음ㅋㅋㅋㅋㅋㅋ
앙콘 9구역 첫줄 중앙 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