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나더 잘 모르겠지만... 특이가 지금 케잌건 때문에 엄청나게 까이고 있잖아. 그리고 트윗이 무슨 내용인지 정확히 해명하라고 보아도 까였지. 희철이가 처음에 두 트윗만 올렸으면 별 문제 없었을텐데 마지막트윗에 내 팬 아님 운운 함으로써 트윗 세개에 걸쳐 팬들한테 훈계하는 어조가 되어버림. 그것도 현재 상황에 비추어보면 읽는 사람에 따라서 너네 이특 쉴드치느라 ('누구를 지키기 위한 맘은 땡큐') 나랑 친한 보아 까지 마ㅗㅗㅗ ('그렇다고 남을 까면 X큐') 까면 너넨 내팬 아님ㅗㅗㅗ ('내 팬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이 되어버리잖아. 글 세개에 걸쳐서 미묘하게 보아 까는 사람들 -> 이특을 쉴드치는 우리팬임 -> 너네 그런짓 하면 내팬아님 이란 이상한 삼단논법이 완성되니까.. 지금 안티들한테 개털리고 있는 특이 쉴드쳐도 모자랄판에 보아 편들면서 팬들을 선생질하는 글이 올라오니까 좀 눈새돋기도 하고... 일억이천 내 크리에잇이라면 미앙
나처럼 좀 서운하고 만 띨은 없냐.. 전부터 김희철의 세컨드에 만족하고 있어서 그런가 최애가 아니라서 그런가
근데 팬덤 벌집되는 것도 그럴 만한 것 같긴 함. 뭔가... 띨들이 요즘 다 불안해하고 있던 공통적인 뭔가의 번데기 같은 걸 하필 건드린 것 같달까..
아 그리고 앞에 복습하다가 난 희철이가 진짜 정수 까는 뉘앙스의 뭔가 다른 트윗이라도 올린 줄 알았어 ㅋㅋㅋ 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데 조심하자 희가 정수를 까서 빡쳤다 랑 희가 쓴 글을 까이에나들이 물어다가 정수 까는 데 쓰고 있어서 빡쳤다는 천지차이잖아....... 내가 난독에 집중 않고 읽어서 잘못 본 거면 미안하고 ㅜㅜ
그나저나 특이는 진짜 괜찮은 거냐... 나 예전엔 김희철 기복 넘 심해서 조울증 걱정했는데 요새는 특이 레알 우울증 걸리는 거 아닌가 걱정된다 아니 누구나 한번씩 겪는 청승 돋는 그런 울상태도 습관적으로 반복되면 심해진다고 들었거든 보라로 보는 건 또 괜찮아보이는데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니까.. 아 모르겠다 이런 쓸모없는 슞청이들 같으니
미안 유튜브라 사생짤인걸 깜박 했다
뭐 오늘도 둘인 잘 다녀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