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9 23:58

너띨 레스 읽어보니까 정말 그러게, 싶어. 난 진짜 규현이가 작사했을 거라 생각했거든. 첫소절부터 마지막까지 어느 한 군데 본인 이야기같지 않은 데가 없어서. 강심장 보셨나? 규현이랑 이야기 많이 하신걸까... 그리고 규현이도 규현이인데 그 노래 들으면서 다른 슞돌이들은 또 무슨 생각했을까. 저 노래를 부르는 날이 올때까지 그리고 들을 날이 올 때까지 애들 맘고생 몸고생 했던 거 상상도 못하겠어서 울지를 못하겠어. 그리고 모르긴 몰라도 앞으로도 고생할거고...그냥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 에셈 더 발라드 앨범을 채우기 위해 만든 노래라기보다 꼭 규현이가 팬들과 멤버들, 가족들한테 전하는 선물같아서 더 특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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