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3 13:11

나도 동의...

일단 체력 걱정부터 드는 건 나도 마찬가지라 이해는 하는데 너무 드러내놓고 표현은 안했으면 좋겠어.

실은 나도 어릴 때부터 몸이 좀 약했고 몇년전에 큰 병을 앓고나서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안색만 조금 안 좋아도 걱정하거든. 

근데 듣기 좋은 소리도 한 두번이지 주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잔소리하고 신경써주면 고마우면서도, 솔직히 부담스러워. 가끔은 규현이도 이런 점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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