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http://www.melon.com/svc/awards/2010/vote/award_vote_top10_list.jsp
http://kr.promotion.yahoo.com/asiabuzz2010/
오빠가 겨우 컨베이어 벨트위에 누워있어야하다니 심히 볼케이노하네요; 김예성은 개불 추천하겠어요;
안녕하세요, 띨님들..윗윗층에 사는 게이입니다.
오늘 삼총사 연습실 프레스콜이 있어서 취재차 다녀왔습니다ㅎㅎ.....
다만 제가 저녁 때 또 공연 취재 요청이 들어와서 답변이 없다면 제가 나간걸로 생각해주십쇼...
배우님들이 그래도 많이 예뻐해주시는 거 같아요.
특히 민영기님하고 준상님이 자꾸 규현이더러 장난?도 좀 쳐주시고 ㅋㅋㅋ
규현이 옆에 무열님 앉았는데, 자꾸 무릎 만지고 토닥토닥 거리면서 말 걸고 하더라고요.
연습 얘기 나올 때 선배님들이 조언 많이 해주신다고 하시는데, 서범석님과 김법래님이 좀 많이 무서운가 봐요 ㅋㅋㅋㅋ
범석님하고 주로 연습을 자주 하는데 목청을 더 틔워서 자신 있게 내뱉으라는 이야길 많이 듣는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막 눈치를 보면서 마이크 잡고 얘기 하니까 ㅋㅋㅋㅋ 법래님이 급 당황해서 마이크를 잡아 뺐더니만
슈퍼주니어짱! 규현짱!!!!111 하시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장내 완전 웃음바다 되었고요
약 한 시간 반 정도진행되었는데, 보통의 프레스콜처럼 1막에서 약 10곡 정도를 시연했고 이 땐 김무열씨가 달타냥을 하셨고,
규현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10분 후에 다시 시작된 2막 프레스콜 때 정식으로 장면을 시연했어요.
이 때 무기도 다 갖추고 음향 마이크도 키워서 옷만 안 입어다 뿐이지 실제 무대 재연이라고 보심되용 ㅋㅋ
그리고 이 2막까지 하이라이트를 선보인 다음에 약 30분 가량 공식 인터뷰를 진행했고요.
공연 촬영 쪽에서일하는지라 대다수 분들은 한번씩은 다 뵈었네용 ㅎㅎ 확실히 초연 때 하셨던분들이 칼잇수마가 넘칩니다
그리고 앙상블들이 굉장히 힘들것 같아요. 실제 공연 보심 아시겠지만, 굉장히 거칠고 실제로 칼싸움도 하고 바닥도 뒹굴고 연일 내내 뛰어다니고 점프로 여러번 합니다 ㅇㅇ
음....사실 달타냥이란 캐릭터가 노래,연기 외에도 몸 쓰는 일도 굉장히 많은 캐릭터인데,
규현이는 2막에서 그런 역할은 안하고 좀 정적인 역할을 많이 선보여서 확실히 판가름이 힘든데..
근근히 보여줬던 칼싸움에선 움직임이 좀 더디더라구여 ㅎㅎ;;
그리고 삼총사 하시는 분들이 성량이 워낙 좋으셔서인지 목소리가 많이 묻히는 편입니다.
다만 뮤배들 중에서도 일부러 리허설 땐 목 아끼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규현이도 그런 걸수도 있다고 보고요...
연기가 아직 많이 어눌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열심히 쫓아가려는게 보이네요 ㅎㅎ
노래도 뮤지컬 발성이 아니라서인지 성량 부분 제하면 그래도 괜찮게 들렸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보러 가실 때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기도 합니다 ㅠ.
동해 상대역이라는 아가씨 너무 이뻐.... 93년생 고 2래 이동해 좋겠다!!!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