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타가수 타팬덤 언급 & 선무당 금지
눈새돋는 띨은 주먹으로 보듬어 데려옵니다...^6..
외부일은 외부에서 해결
띨판은 망판이 아니에욤'ㄷ'
☞2010 서울가요대상 바로 가기
저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합판에서 말 나온 김에 나도 용기내어 속에 품고만 있던 이야기 백화해서 써보려고 한다.
잡담판의 본진화가 돌판이 거기에서 분리되어 나오던 때의 카오스 같은걸 불러오는 것 같아서 할 말은 본진에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
크라이가 3일 3600석(지금은 4800석이 됐지만)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데 왜 우리 판 내에선 쩌리취급이라는 말까지 나왔는지 모르겠다.
에셈이 뭔가 생각이 있어서 한 일이겠지만 팬들조차 의도를 짚어내기 힘들고 엘프는 구름같이 많으니 에셈은 멍청한 게 맞는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소규모라도 체육시설이 아닌 정식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는 것 자체가 쩌리취급은 아니지 않나. 팬수를 과소평가했을 수 있다=왜 슈주는 쩌리냐, 쩌리 맞다로 흘러가는지 모르겠어.
나 말투만 게이말투지 우리 오빠는 능력이 있는데 회사는 노예취급이고 우리 오빠 앞길 가로막고...하는 진한 팬싸 스멜을 느꼈어. 선무당이 맞겠지...
판내 고나리라고 해도 할 말 없지만, 시원이도 노예 아니다 함께 협력하는 관계라는 식으로 직접 이야기하는데 그런 식으로 슈주는 쩌리다라고 띨들까지 공론화해서 남는 건 한탄과 자기학대 밖에 없지 않겠냐. 2010년은 힘들었지만 2011년에는 즐겁게 맞이하자고 이야기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잖아.
이런 분위기에서 뒷북 글 써서 미안해.
너무 나가서 미안.
그런데 재계약해서 얻은 게 뭐냐 정도가 아닌 느낌의 레스도 있었고(이건 좀 이 상황에서 연결시킬 화제는 아니지만...)
시원이 트윗이 나오게 만든 계기도 주변에서 현 상황을 크리에잇해서 말이 많은 것이 계기였겠지 싶어서 무리하게 연결짓다보니 존못이 됐네. 예전엔 슈주는 망충하고 쩌리다 아시아(-한국) 대스타라고 우리끼리 판 내에서 개드립하고 달리던 게 마치 현실 속에서 쩌리인것처럼 계약 해서 얻은건 대접못받는 현실이라는 팬싸 스멜나는 크리에잇으로 나아가는 것 같고, 그걸 연결짓고 싶었는데....
물론 무료잉여에 티켓팅조차 고자인 나는 못갈 수도 있고 그것에 두고두고 한탄을 하겠지만 좌석수만이 아니라 공연장, 혹은 공연 자체가 이뤄진다는 것은 나쁠 게 없는 정도가 아니라 좋은 게 아닌가 싶어.
난입인데 나는 너띨의 대의 발언에 다 동의를 하면서도 공연 자체가 이루어진다는거야 해외 다 돌면서 본진에 이루어지는 걸 바라는게 전혀 무리가 아닌 소망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 크라이콘 좌석수나 공연장 자체에 대해서는 좀 떠들어도 되지 않나 해 :Q 그리고 진짜 쩌리면 너띨 말대로 공연이고 뭐고 해줄 리도 없고 팬들 신경도 써주지 않겠지. 그 재계약 운운 드립은 나도 좀 섬뜩했던 거 같지만...이왕이면 무언가 어떤 공연이나 상품을 공급받을 때, 제대로 된 걸 공급받도록 요구하는 건 당연한 권리가 아닌가 싶어. 난 그정도로 흐름을 이해했는데 내가 놓친 부분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도 분위기 얘기 나올 때마다 움찔하지만 얼마전에도 얘기 나왔고 그런거 보면 자정되겠지 ㅇㅇ 싶었는데 이 띨 말 받아서 덧붙여본다.
나도 공연장이 작아서 표 구하기 힘들고 크라이 팬동원력을 너무 적게 생각하나 싶어서 아쉽기도 했지만 적어도 우리금융 정도로 잡아준건 절대 에셈이 애들 쩌리라고 생각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함. 우리금융이 뮤지컬 공연장 중에서는 그다지 좋지 않은 축이라지만 그래도 올림픽홀이나 팔팔같은 경기장보다는 배려해준거라고 생각하거든. 체육시설은 크라이랑 공연 성격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슈주 공연이야 방방뛰고 팬들이랑 컨택하는게 주 목적이지만 크라이는 보컬유닛이고., 일본에서도 브랜드 콘서트니 밴드 연주니 해서 어느 정도 그런 식의 차별화를 두려고 했었던걸 생각하면 게다가 여기서 나왔던 것처럼 대관료도 비싼 곳이라치면.. 막말로 진짜 쩌리라고 생각했으면 제대로 목소리도 안 들리는 화정에다가 스탠딩으로 바글바글 집어넣어서 돈이나 벌었겠지.
이야기를 할까말까 하고 있었는데 표 못 구하는 띨들이 속상해하는 맘도 알 것 같아서 접어뒀다가 ㅠㅠ 우리 오늘 티켓팅이나 성공하자 띨드라
조심스럽게 2222 나도 이런 논리 전개를 느낀 지 좀 됐어. 정확히 말하자면 이번 콘에 대해서는 아예 레스를 제대로 보지 않아서 이 관련으로는 내가 뭐라 할 수 없지만 그렇게 복습하지 않은 게 최근 이런저런 제각기 다른 사건들이 결국 마지막에 가서는 다 비슷한 결론인 것 같았거든.. 이번에도 초반 레스들 보고 아.. 하고 그냥 스루하게 됐고. 그러다 딱 생각 든 게 이거 내가 팬싸나 ㅂㅌ같은 데서 부담스러운 팬싸스멜 글들 스루하고 자료만 골라볼 때 하는 행동이더라고. 그래서 처음 우리 판 팬싸화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해보게 됐다. 이런저런 일들 많이 생겼을 땐 나도 그렇게 반응했던 것 같고 계속 팬들 억울할 만한 일이 연이어 있어와서 그러려니 했지만 이번에 말 나온 계기로 나도 한번 얘기해보고 싶었어. 내 의견이 다수일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말투만 게이말투지 우리 오빠는 능력이 있는데 회사는 노예취급이고 우리 오빠 앞길 가로막고...하는 진한 팬싸 스멜을 느꼈어222222 레스띨의 이 말에 특히 공감하고 감. 덧붙여 나는 이런 식의 사고를 팬들이 나서서 필요 이상으로 가수와 팬들 스스로를 낮추는 것 같아서 불편해하는 쪽이라 더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몰라도.. 설령 진짜 쩌리라도 너무 오래, 너무 깊이 땅파는 건 결국 더 마이너스고 사람 지치게 만들 것 같달까.. 어 이건 얘기가 너무 나갔나ㅡㅡ; 여튼.. 용기가 안 났는데 먼저 말 꺼내고 얘기해줘서 고마워. 내 의견이 소수이고 여러 띨들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미안하다.
난 원래 띨판 매력이 슈주는 쩌리야 쩌리 히히 월드스타(-한국)발싸! 이런데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사실 이게 크게 비관 없이, 말하자면 골계미ㅋㅋㅋ 처럼 병맛이랑 자학개그가 잘 어울렸었다고 생각함. 그땐 별로 불편한거 못느꼈고.... 근데 골디건 이후부터 자학개그가 되게 불편하게 느껴졌어. 평소였으면 슈주 한국에서 쩌린거 하루이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넘어갔을건데 회사가 애들을 너무 막대한다, 가치를 몰라준다, SC 다른그룹은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주는데... 하면서 너무 분위기가 가라 앉더라구. 물론 그 전에도 회사 취급에 흑화한 적도 있지만 그런분위기가 너무 툭하면 쏟아지니까... 물론 난 연말에 말 나오고 나서는 그때보다 많이 자정됐다고 느낌. 그런데 아직도 좀 아슬아슬하다고 느끼는건 사실이야. 크라이콘 장소 문제도 그렇고 멤버들을 너무 불쌍하게 만드는건 진짜 우리라는 생각도 들고... 슈주 이러니저러니해도 잘나가지. 노는 멤버 하나도 없을....기범아ㅜㅜ 아니 어쨌든. 나도 회사가 슈주 대접을 하는거에 비해 안해준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슈주 좆쩌리 취급만하는 건 아니니까... 암튼 무슨소리 하는지 잘 모르겠네 내가 써놓고... 그리고 외부얘기 가급적 들고 오지 말자. 한경건이라던가 해서 슈주랑 어느정도 직접적 관련있는거는 그렇다 치고 타가수 갤 등지에서 카더라 들고와서 깐다던가 이런건 좀 자제를...
받음 쩌리 병신 발싸ㅋㅋㅋㅋ내슈주였던게 골디부터는 정말 원망처럼 느껴졌음 회복 안될만치 상처 받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계속 땅만 파고 타가수 엮어서 말 나오는 판의 분위기가 불편했던건 사실 나름 고만하자고 바로 말 나온 편이고 지금 이런 말도 바로 나오고 피드백도 되던 띨판이니까 아직 다행이라고 생각함 달리면서 판 문제는 항상 판에서 해결하자고 하던게 띨판 아니었냐 그러니까 판 분위기가 한쪽으로 치우친다던가 한다면 판에서 말 꺼내고 의논해서 해결했으면 좋겠어 오래 안고 왔으니까...응...계속 여기 붙어 있는 잉여가 나여
이건 일억이천 동의... 사실 난 다른 쪽도 꽤 촋돋아서 보고 있었지만 여러모로 슈주가 그렇게 쩌리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아. 쩌리취급이면 연말 삼사 엔딩(에 가까운) 무대를 설 수도 없고 그때마다 아시아 스타로 조명될 이유가 없지. 게다가 거의 모든 멤버들이 방송국에서 자기 커리어를 갖고 열심히 잘 하고 있고 뮤지컬, OST나 여러가지 음반활동도 병행하는 등 굉장히 좋은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거 같아. 이런거만 봐도 회사가 그렇게 신경을 안 쓴다고는 볼 수는 없지. 마음에 백프로 차게 하는 회사가 어디 있겠고 내가 보는 만큼 전부 평가해주는 쪽도 없을 테니까...
윗띨 레스 읽다가 불현듯 깨달았다
내가 그간 띨판에 좀 소홀했던 건 다른 띨들 말한 것처럼 이런저런 다른 이유들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그거야! 띨들 개드립이 웃기지 않아서였어! 자학개그도 슈주디스도 전보다 po개드립wer가 후달려! 애초에 난 띨들 개드립 핥으러 왔다가 슈주한테 낚인 건데 띨들이 매너리즘에 빠져서 예전만큼 웃기지 않다! 이건 슈주가 웃기지 못하는 것보다 더 심각한 사태다! 다시 개드립을 쳐봐! 판제마다 빵빵 터뜨려보라고! 으하하ㅏㅏ하하ㅏ하ㅏㅏ하하ㅏ하하
...... 분위기 좀 띄워볼랬는데 시망인가.. 바 바지까고 엎드릴게ㅡㅡ;
근데 나는 솔직히 말해서 크라이콘 장소에 대해서는 계속 불만 갖고 싶은데. 그게 쩌리니 뭐니 취급하고 상관 없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무리인 수요 예측이었던 것 같지 않아? 결국은 그러고 1회차를 더 추가하게 만든거 보면 자기들도 생각을 못했던 것 같은데 내가 볼 때는 그것도 수요를 해결하기엔 턱없이 부족하거든. 난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짜증나. 왜냐면 내가 갈 수 있는 자리가 없으니까! 쳇...
그리고 이건 내 생각이지만 사실 크라이콘 자리에 대해서 불만 가진 게 슈주는 쩌리니까...이정도까지 전개로 나갔나? 난 그정도는 모르겠고 이건 좀 너무하지 않냐 말도 안되는 좌석수다 이런 얘기 정도가 나왔던 거 같은데.
N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