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씨foot 산세베리아 족구하라그래 슈주빠는 빠순이들은 어퐈야 겨울에 추울까봐 지구온난화를 재촉시키고있거든? 깝치지마라 ㅡㅡ
http://www.melon.com/svc/awards/2010/vote/award_vote_top10_list.jsp
http://kr.promotion.yahoo.com/asiabuzz2010/
알잖아. 슈주는 남이잖아.
슈엠 간다고 할때 그놈의 열세명이 뭐라고 내 최차애가 다 있는 슈엠이 그렇게 싫었었어. 챙겨보지도 않았었어. 거기다가 내 동해 그 애정 갈구하는 애가 싸이에다 응원해달라는 말도 잘 못하다가 해피앨범 나오니까 그거 응원해달라고 하는거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었던거 같아. 규현이 아파서 힘들어하는거 보면서 너무 속상했었고..그리고 한경이 내가 덜 아끼는 편이었음에도 자국에서 활동하고 싶었을 애 응원도 못해주고 짐만 지워서 보내는거 같아서 제일 많이 미안하고 죄스러웠다. 내가 찾아보지는 않아도 슈엠 성과올리는 얘기들 들으면서 경이 생각하면서 많이 기뻤었어. 그냥 슈엠을 떠올려 보니 너무 힘든 기억 뿐이구나.. 결국 마음써주던 애한테까지 배신당하니 하루종일 다른일에 집중도 안되고... 우울하고... 내 새끼들 그 착한애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눈앞에 선한거 같아서 슬프다..
난 솔직히 힘들었다 어쨌다 하는 것이 짜증나. 힘들었겠지. 고국 냅두고 타국와서 힘들었을꺼야 그건 알아. 그런데 세상에 안 힘든 사람 없다. 나는 자기가 선택한 길, 또 그 길에서 성공을 했음에도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사람 진짜 싫어. 원하는 거 쟁취못해서 패배자같은 세월을 보내고 있는 사람도 있다 시발ㅋㅋㅋ 죽고 싶다는 생각 평생 안할 줄 알았는데 근 몇년간 이대로 인생이 끝나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 너무 많이했고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는데도 그와중에 슈주새퀴들 차례차례 욕쳐먹어도 올라가는거 보면서 대리만족 느낀사람도 있다고ㅋㅋㅋ 하고 싶은거 이뤘으면서 징징거리지마. 중국에도 한국에도 니가 있는 자리에 오르고 싶어도 도전도 못하는 사람 많아.
내가 제일 화나는 게 뭔지 아냐?
걔는 입만 열면 힘들었다 고생했다 소리하는데 우리 기적은 단 한번도 자기 입으로 힘들었다고 아팠다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는 거야 씨발
걔도 버텼어
너도 힘들었겠지 알아....문화적 차이 넘사벽이고 언어 장벽 말할 것도 없고 은연중에 차별대우 분명 존재했겠지 고향도 그리웠을거고....장난 아니었을 거 알어
근데 조규현도 버텼다고
헨리 그 어린애는 지켜줄게 열세명 응원 묵묵히 들으면서 바이올린 끝까지 켰고, 조미는 무슨 소리를 듣든 동생들 챙기고 시원이랑 너 도와주지 않았냐. 박정수는 팀 지키고 싶다고 울고 불고 했고 김희철은 다리 못쓰게 된 지경까지 가도 무대에서 춤췄고 온갖 루머에 휩싸이면서도 방송 나와서 웃었고 기타 등등 아 존나 인원이 많아서 힘든 기억 회상하기도 벅차. 아무튼 슈주에서 안 힘들었던 놈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어찌됬던 슈주가 욕쳐먹어도 이분야 성공자들 아냐?ㅋㅋㅋ 성공을 위한 고생은 누구나 하는건데 왜 자기만 별난것처럼 굴어. 그래 물론 제일 힘들었겠지. 다른 애들보다 힘들었을지도 모르고 그런거 다 감안하는데, 그래서 망했어? 슈주가 지금 망한애들임?ㅋㅋㅋ 그래서 한푼없이 사기당해서 고국으로 울면서 돌아갔어? 유명세 얻고 팀 싫다고 차고 나간건 자기 잖아. 그룹 활동이 힘들었는데 솔로활동은 안힘들줄 아는건가? 세상이 그렇게 편해?ㅋㅋㅋㅋㅋ 솔직히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려고 열심히살고 어떤 부분은 희생하면서 사는거 잖아. 외쿡이라 힘들꺼 몰랐니? 그렇게 힘들것 같았으면 애초에 오질 말아야지. 난 정말 성공한자의 푸념 듣고 싶지도 않다. 이건 내가 죽을 똥을 쌌어도 내 인생이 잘 풀리지 않은 열폭이라면 열폭이야 맞아. 이건 내기준에서 심지어 다른 분야 내 최최최최최애 오빠가 그랬다고 해도 빡칠 일인데, 팀까고 팬덤이며 팀이며 회사며 헬게 열려고 작정한 애가 그런 소리하는거 진짜 열받아. 내가 망한 팀 좋아했으면 말도 안한다 진짜ㅋㅋㅋ
나도 보고 왔는데 식겁했음. 카페랑 여기랑 완전 딴 세상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