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3 20:52

갑자기 뻘소리지만... 네타부분은 없는거같아 안 가림.
아이엠은 다큐 영화잖아. 그런데도 슞청이들은 예능을 하고 있더라. 물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카메라 너머에 있는게 자신들을 좋아하는 팬이고 자신들은 슈주라는게 너무 강해보였어. 그냥 소탈한 모습 보여줘도 되는데 자신들이 너무 소탈하고 너무 다큐스럽게 가면 우리가 재미없게 느낄까봐, 누군지도 모를 화면 밖 우리들의 눈치를 보는 느낌... 나는 슞청이들이 언제든 카메라만 들이대면 예능을 하는 프로라서 좋아하지만 다큐를 찍는 카메라에서도 '팬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최대한 소탈해진... 슈주'란 느낌이라 조금 슬펐다. 대체 이 녀석들의 진솔한 모습은 어떻게 해야 보나... 슞청이 전체를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라도 찍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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