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타가수 타팬덤 언급 & 선무당 금지
눈새돋는 띨은 주먹으로 보듬어 데려옵니다...^6..
띨판은 망판이 아니에욤'ㄷ'
시발 진짜 슈주는 개새끼다..
1. 늦게데뷔해서 군대를 빨리감
2. 존나 슈주 띄우는데 몸바쳐놓고 사고쳐서 이미지 물말아먹음
3. 그런데 시발 발을 뺄 수가 없음
뻘말인데 ㅋㅋㅋ 나도 리더가 가끔 얄미울 떄가 있었음. 날 밟고 가라 뭐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도 카메라 자기쪽으로 끌어오고? 이런 모습을 보면 친구들끼리 하는 말로 저쇼키는 말만잘혀... 이렇게 생각한 적도 있고 ㅋㅋ
그런데 몇번 공방을 뛰고 나보다 이특을 더 잘 알 슈주들이 특이를 인정하는걸 보면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는 아니구나 싶고...아직도 카메라욕심이 과한(내기준에서)부분이 가끔 보이기는 하지만 그런 리더도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할까.... 미울때도 있고 이쁠때도 있고 이제는 모든 게 정이 된 것 같음...나랑 살 대고 살지 않는 연예인이다 보니 다들 각자 자기 눈에 보이는 건 따로 다 있을 것이고 그러니 미워하는사람도 이해가고 예뻐하는 사람도 이해가고 하지만 나는 뭐 지금 이대로 나름대로 특이를 아껴야겠다 싶고 뭐 그렇습니다 저는 그릏네여
난 그런거 같아.... 엄.. 연기라인은 다른 노출이 별로 없지만 드라마 노출이 많고 주로 비주얼들이라 씨에프나... 무대에서 존재감과 센터
예능라인은 노래 파트나 무대 분량은 적지만 예능에서 노출이 많고 좋던 아니던 인지도
노래 라인은 다른 노출이 적지만 무대랑 앨범에서 파트가 많고 요새는 불명같은 노래 중심 예능이나 유닛단콘도 할 수 있고
대략 이런거 같은데.... 다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고 자기 라인에서 기회는 잘 받고 있는것 같은데 유독 예능에만 집중해서 생각하는거 같다..... 그런거 치고 5집 예능이 그리 알짜는 없어서 좀 슬픔ㅠㅠ 뭐 촬영했다는 소식도 더 안들리고ㅠ
ㅇㅇ바깥에서도 그렇지만 팬덤 내에서도 그런게 있는것 같음. 예능라인이 하고 있는게 주로 강심장 스타킹 (근데 강엠씨 사태로 어떻게 될 지 몰ㅋ라ㅋㅠㅠㅠㅠ) 아니면 케이블 예능 이정도인데 (희님 라스는 끝났으니) 여기 나가는 건 크게 안좋아하면서 주로 여기서 인지도를 쌓은 예능라인 보고는 욕심많다 혼자서 한다 그러구... 다들 좋아하는 놀러와나 런닝맨이나 해투나 이런덴 예능라인도 잘 못나가는 현실인데ㅠㅠㅠㅠ 젭라ㅠㅠㅠㅠ 이런데서 보고싶다느유ㅠㅠㅠㅠ 이번 활동에서는 주로 욕듣는 리더는 스케쥴때문인지 군대 때문인지 외려 소소한 예능은 빠진 적도 많고 그래서..... 솔까 그런데서 깎인 이미지를 바라는건 또 아닐텐데 아 모르겠다 모든걸 얻을수는 없는건데 그냥 다들 좀 다각도로 생각해보면 안되나
다 각자 본진들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속상한 부분 있는거 아니겠냐. 잃은게 있으면 얻은게 있기도 하고 그렇지...
그래도 리다나 예능라인은 인지도와 착실히 쌓인 예능감 그리고 어른들의 사랑 같은 걸 갖고 있으니까 그게 나중에 큰 자산이 되리라 믿고
떠오르는 예능라인ㅋ은 또 나름대로 그걸 배워가기도 할거고 아직 보여주지 못한 실력도 차차 보여줄...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_T 그러니까 오래 해먹어야 한다고 알겠냐고 호갱님들아 니들이 잘해야돼요...계속 통장이나 바람에 날려보내고 나라 팔아먹으란 뜨시야 그러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송노출도나 인지도 문제가 팬덤에서 민감한 부분이고 더더군다나 슈주는 데뷔 7년차다보니 좀 조급함도 느껴지긴 하지만 난 다들 고생했다고 생각하는 편이야. 애초에 데뷔부터 편치 못하던 애들이라 더 마음가는 것도 있고... 원래 유명세있던 희철이나 기범이는 커리어를 좀 접어서라도 슈주 홍보해야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불편과 갈등을 겪으면서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하고, 스물이 넘으면 생각이 많아지는데 언제 데뷔할지도 모르는 기간을 버텨 늦은 나이에 데뷔했음에도 정식그룹도 아니었던 특예강 셋도 힘들었을거고, 첫 시도라 좋지 못한 소리 많이 들었던 동그리동동도 힘들었을거고 오랜 연습시절을 버텼더니 데뷔 좌절에, 친하던 친구가 먼저 데뷔하는 걸 봐야했던 밍혁훼도 정식그룹이 아니라 힘들었을거고, 부모님이 심하게 반대하셨다는 시원이도 나름 고충이 컸을테고, 늦게 들어와서 맘고생한 령규도 힘들었을거라고 봐. 데뷔 후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남들은 데뷔부터 달고 나오는 정식그룹이란 타이틀 따기 위해 오죽 고생많이 한것도 알고 있고, 좀 살만하니까 잇단 사고와 소송 때문에 다들 힘들었겠지. 슈해피도 슈엠도 각자의 고충이 있었을테고 각 라인들도 다들 힘든 점은 있었을거라고 생각해. 앨범 한장 없는 유닛인 크라이도 힘들었을거고, 연기활동이랑 슈주 활동 병행해야 했던 연기자라인도 힘들었을거고, 바닥부터 올라온 예능라인도 힘들었을거야. 다만 이중에서 주목을 먼저 받은게 예능라인인거지 그 애들만 딱히 기회가 많았던건 아니라고 본다. 또, 슈주는 태생이 가지는 한계 때문에 예능특화가 아니라 예능으로 생존했던 애들이라 그쪽이 더 부각되었던 것도 있고. 지금에와서 각라인의 방송비중과 인지도 얘기가 나오는 것도 다 이젠 좀살만하니까 나오는 얘기라고 봐. 어떻게보면 골치아프지만 어떻게 보면 그런말 나올만큼 슈주가 컸구나 싶어서 감개무량하다. 어쨌든 힘든 와중에도 그룹놓치않고 여기까지 와준거에 감사한다.
그렇지. 먹고 살만하니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게 그 인지도의 주축을 담당했던 83이 군대를 가고 어쩌고 하는 상황에서 오래된 팬덤의 서운함이 이리 삐죽 저리 삐죽 나오는 상황인거니 좀 안타깝고 아쉽고 그러네...나야 처음부터 핥지는 않았지만 어쨌거나 지금의 슈주 위치는 참으로 대단한거 아니겠냐. 그러니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도록 앞을 보고 다각도로 보면서 가면 좋겠다. 난 예전에 띨들이 항상 마지막을 보고 가는 그룹이라고 말했을 때 아니 왜 자꾸 저런 말을 하나 싶었는데 가만히 보니 이게 결코 과장이 아니었던 거야...ㅋㅋㅋ그리고 누구 좋으라고 지금 나가 떨어지겠냐. 끝까지 가고 고생했던 만큼 과실을 마음껏 누려야지.
너 띨 말 다 받는다. 누구만 고생하고 누구는 고생 안 했겠냐. 불만 사항은 누구나 다 있고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앞에서는 예능 분량 때문에 말 많았지만 사실 3, 4집때는 음반 파트가 다 크라이 위주라 예능 멤버 파는 팬들이 불만이 컸던 시절도 있었고.......나는 그때 예능하는 멤버들은 예능하느라 바쁘고 연기하는 멤버들은 연기하느라 바쁘니 음반은 당연히 보컬 멤버들이 주가 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떤 팬들은 음반은 '슈퍼주니어' 이름으로 내는 것이기 때문에 파트가 최대한 균등해야하는 거 아니냐하더라. 그럼 슈키라는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니까 13명 멤버들이 다 번갈아가며 진행을 해야하나 싶었지만 그건 또 리더나 은혁이가 노력해서 얻은 자리? 아닌가 싶기도 했고......그냥 팬들이 한발자국만 물러서서 여유를 가지면 좋겠단 생각이 들때가 많아. 누구는 지금 예능 안 하면 어때. 누구는 지금 파트 좀 적으면 어때.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이 잘 굴러가는 건 각자 제 위치에서 멤버들이 과한 욕심 안 부리고 맡은 몫 일단 열심히 하고보니까 스타킹이 강심장이되고 추석특집 mc가 되고 라디오 디제이도 할 수 있고 드라마하는 멤버들도 많아지고 뮤지컬 하는 멤버들도 많아지고 점점 범위가 넓어져 가는 걸 보면 앞으로는 정말 모든 멤버들이 다 고루고루 스포트라이트 받을 날이 올텐데. 진짜 살만하니까 나오는 얘기다 싶다. 예전에 진짜 케이블에서 구르면서 예능할때는 이런 얘기 나오지도 않았던거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집이 발라드 위주라 불만은 많았지만 파트 불만은 전혀 없던 띨로써 너띨 말도 다 받는다. 예능라인 최애 없지만 케이블 예능 시절 생각하면 그때 굴렀던 애들이 지금 더 주목 받는다고 해도 난 오히려 그게 맞다고도 생각할 정도니까. 그리고 다른 그룹에 비해서 개인활동이 많은 슈주 다보니까 개인팬들 입장에선 비춰지는 폭이 넓은 멤버들이 더 주목을 받고 있고 아닌 멤버들이 더 손해를 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난 모든 멤버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 보컬라인 모두 뮤지컬했고 오스트 할만큼 했고 연기자라인도 아래서부터 착착 잘 쌓아오고 있다고 생각해. 그저 보여지는게 많고 포텐이 빨리 보여질 수 있는 예능쪽, 또 슈주가 살아남기 위한 수단 이었던 예능쪽이 대중들에게 좀 더 어필했을 뿐이지. 난 팬들이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고 점점 인정받고 있잖아. 난 내 최애가 잘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주위에서 딴 멤버랑 비교하면서 열폭하면 내가 너무 평온한건가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 다른걸 다 차치하고서, 개인활동 전혀 생각하지 않더라도 슈주는 아이돌로써 모든걸 다 이뤘는데 7년활동의 결과가 이것만이라도 대단한거 아닌가? 거기에 +@로 개인활동 성과까지 생기는게 난 자랑스럽기만 하거든.
너도냐? 와 엄청 우연이다 나도 그런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