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애들 이쁘당 특히 혁재 옷 이쁘당.... 근데 1,2,3 때처럼 공통된 테마가 없어서 아쉽네... 코디가 바껴서 그런가? 아니면 사진 나중에 찍나? 마법사 체스판 공사장 뭐 이런 컨셉 없나여 만들어달라!!
내가 너무 마이너 취향인가 싶기도 한데. 항상 팬들 보면 막콘을 더 좋아하고 첫콘은 어설프다고하는 경우가 많고, 스탠딩은 C.D구역이 좋고 A.B는 애들 뒤로 나갔을때 안보인다고들 걱정하잖아. 근데 난 개인적으로 원퍼쇼부터 삼퍼쇼까지 쭉 다 가봤는데도 첫콘이 제일 좋고 A,B구역이 더 좋다. ㅋㅋㅋㅋ 첫콘은 스포가 거의 없다고 보면 돼서 진짜 한 무대 한 무대가 다 새롭게 느껴지는게 너무 좋아. 스탠딩같은 경우도 내취향에는 항상 본무대에서 하는 무대들이 더 가까이서 보고 싶은 종류였음.ㅋㅋ 투퍼쇼때 댄스퍼레이드 코앞에서 보면서 신세계를 경험했던게 아직도 눈에 선하다.ㅋㅋ 그리고 타이틀 위주 무대는 죄다 본무대잖아. 애들 군무는 진짜 가까이서 봐야해.. 가까이서 보면 느낌 자체가 다르니까 정말..ㅠ 암튼 혹여 처음 콘서트를 가는 띨들이 첫날 앞구역이라 다른팬들 반응보면서 걱정할까봐 주절거려봤어. 물론 느끼는거야 다 케바케지만 첫날도, 앞구역도 다 나름의 매력이 쩐다는거. ㅋㅋ 그리고 애들 궁둥이만 볼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음.ㅋㅋ 멤버가 많아서 코앞에 한두놈은 남아주기도 하고.. 슞청이들이 생각보다 콘서트를 참 잘해.ㅋㅋㅋㅋㅋ
첫날 5구역 2번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