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0 02:00

거기갔다가 온갖 좌절감과 분노만 가득 안고 온 띨인데...

대상 발표하고 나서 바로 헐!!!!!!!!!!!!!!!!!!!!!!!!! 이랬고 소감을 말하든 말든 우린 욕하고 소리치고 울면서 나갔음 ㅇㅇ

온 거리와 전철에 상처받은 영혼들의 절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막차끊겨서 택시타고 이제서야 들어오는데 진짜...............완전 허탈해.

내가 걔네들 음반대상 타는 거 보려고 5시간동안 거기 서있었나? ^^ ... 온갖 개고생, 추위 배고픔 다 이겨가면서?  

............................................... 슬프다 못해 진절머리가 난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