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진짜 짜증나. 오늘 기분좋게 연말시상식이나 보려고 했는데 진짜 너무 억울해서 미치겠다. 뭐라고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는데, 뭔가 가슴 한쪽에서 묵직하게 뭔가 자꾸 눌러. 억울하고 무슨말을 해야될지도 모르겠는데 정말 기분 더러워. 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다. 우리애들이 뭘 그렇게 잘못했니. 애들 아픈거, 까이는거 보면서 계속 팬질했는데 올해는 진짜 너무 힘들다 아 짜증나 애들 얼굴이나 봐야지
난 왠지 벌써부터 속이 쓰려온다.ㅠㅠㅠㅠㅠ 우우.... 잘 넘길 수 있으면 좋겠어... 내가 심지어 골디때도! 어허허허.... 뭐 어쩔 수 없지. 하고 넘겼는데 지금은 걱정 돼...딱히 잘못 같진 않지만 또 시원이가 욱해서 하는 것 같아서 걱정돼...까일까봐 걱정된다.....
아씨 보고 싶잖아ㅑㅠㅠㅠㅠㅠㅠㅠㅠ 못보는데 젠자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