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뻘한 레스라 눈뿌림
극렬한 온리13이었던 내가 열두명 지지글을 쓰다 문득 든 생각임. 사실 고작 일이년전까지 헨리랑 조미 이름 듣는걸로도 끔찍해하던 시절이 있었는데ㅋㅋㅋ 처음엔 조미 까지 말라던? 희님 싸이글에도 괜히 서운했어. 희님한테야 인간적으로 괜찮은 사람일지 몰라도 우리가 기를쓰고 철옹성을 쌓아 지키던 우리만의 성에 대포를 날리던 사람으로밖에 볼 수 없었거든. 아픈손가락 따지고 들자면 최애가 슈엠에 있어서 더더욱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그렇게 싫어하던 슈엠활동을 오히려 지금은 반기고 있고ㅋㅋ 헨리조미도 얼마전 용왕직전? 온거 보면서 아이구 볼이 통통하니 귀엽네 아이고 미미얔ㅋㅋㅋㅋㅋ 이러고 있는 날 보면서 시간은 위대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 둘은 어딜 향할지도 갈피를 잡지 못했던(공적 sm도 포함해서) 팬들의 분노의 화살받이가 된 것 같고.. 객원멤버라는 기형적인 형태로 남아있지만 기본적으로 슈주에게 도움주고 슈주한테 잘해주는 사람이라면 다 좋은 나띨이라 그런지 오히려 다른 sc들보다 차라리 더 아끼게 된 것 같아ㅋㅋ 예전 생각만 하면 헨리랑 조미한테는 아직도 참 미안한 마음이 많아. 참.. 슈주도 슈엠도 내년에 정말 잘 됐음 좋겠다.
난 늦띨이라... 돈돈 응원하는 거 보고 반해서 띨된건데, 모를 땐 그냥 그 응원이 멋있어보여서 귀가 자랐는데 알고보니 착잡하더라 희님이나 려욱이나 헨리조미 감싸주는 글 올릴때도 참 씁쓸하고.. 늦띨이라 그런지 슈엠에 대해서는 거부감보다는 한없이 미안하고 슬프고 그런 감정뿐이고 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ㅇㅇ.. 특히 헨리는 그 어린것이 너띨 말마따나 팬들의 화살받이가 되고.. 십삼 응원도... 그 당시 (만약에 이제와서 로테이션이네 새 멤버 영입이네 뭐네 하고 상상해보니)엞들이 분노하는 건 이해하지만 그 분노의 화살이 회사가 아니라 헨리조미한테 간 건 내가 분노함. 걔한테 죄가 있는 건 아니잖아... 어쨌든 지금은 분위기가 그나마 많이 유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함ㅇㅇ아직도 외부팬싸에서는 말도 못꺼내겠고 띨판에서도 말 꺼내는거 엄청 조심스럽긴 하지만.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 그정도로 폭주할 정도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규현이 이마가 각설탕이라도 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거 하는 척만 한 건줄 알았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 보니까 아주 제대로 뽀뽀 했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살.. 얘기는 본인이 아니라 측근이 덧붙였다고 하는데 전에 경반들이 ㅎㄱ은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반박했었거든.
어쨌든... 이런 인터뷰 물어 보니까 대답했겠지만 아예 그냥 애들 언급은 안 했음 좋겠다...
다른 곳에 이 기사가 올라가서 먼저 봤는데 ㅎㄱ을 비난하는 댓글이 거의 다 인데 마지막에 결국 또 노예 계약 언급 나오면서
JYJ 팬들이 ㅎㄱ 편들며 물타기 하는 거 보니 빡치더라 얘 존재 자체도 불편한데 이런 식으로 이용당하는거 진짜 열받아
그 팬들이 같은 게시판에서 진짜 오지게 시원이 욕퍼붓고 있는 걸 본 후라서 그랬고 제길...... ㅠㅠ
한 개 천이백원 하는 찹쌀떡은 정말로 커서, 거짓말을 조금 보태 헨리 한쪽 볼 만 하다. 헨리는 하나 사서 한입 크게 물었다. 거울에 비친 찹쌀떡 문 얼굴은 예전 같이 빵빵하다. 맛있는데 나머지 멤버 몫도 살까? 하지만 사람 너무 많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