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자료 검색을 할 일이 있어서 찾다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에 관한 자료를 어쩌다 읽었는데 규현이 나일론 기사가 생각이 나더라. 미술치료나 심리 치료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노출을 시키면서 오히려 더 강하게 극복을 해가는 방법도 있다고 하더라고. 멤버들이랑은 어땠을지 몰라도 3년이 지나도록 방송에서는 입 밖으로 안내던 애가, 4집 컴백 슈키라에서 트레이너가 사고 때문에 몸에 상처가 많다는 얘기를 했을 때 표정이 굳었던 애가 강심장을 시작으로 해서 그때의 얘기를 담은 노래를 부르고 인터뷰에서 뮤직비디오를 찍게 된다면 그때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얘기를 하는걸 보면서 어디까지나 내 크리에잇이겠지만 규현이 나름대로는 극복하려고 굉장히 많이 애쓰고 있고, 이제는 괜찮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 일을 떠올릴 때마다 우리도 덜컥하지만 규현이는 어쩌면 그보다 더 한 것도 겪었지 않았을까 싶더라고. 우리 막내, 이렇게 강하구나 싶어서 대견하면서도 짠하기도 하고.. 고마워지더라. 조규현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단단한 녀석이란걸 새삼 느끼게 된다.
나 지금 런닝맨 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ㅣ발 진짜 토하게 웃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야 진짜 저번에 웃다가 토햇을 때 느낌이 그대로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긴건 존나 잘생긴 최시원 도대체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진 거 했는데 졸라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래서 다들 시원시원 하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도 진짜 깨알같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시원 심지어 제스쳐 하나하나 웃기곸ㅋㅋㅋ 슈ㅣ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 프라블럼ㅋㅋㅋㅋㅋㅋㅋㅋ 노 플라블럼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프라블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긴닼ㅋㅋㅋㅋㅋ 다시 또 최시원 때문에 감성 터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기사 검색하다가 규현이 인터뷰 기사가 꽤 긴게 떴길래 봤더니 내용이 괜찮아서 들고 왔다~
선배들이 한 것과 내가 한 것을 촬영해 비교해 가면서 연습했다. 해외 활동으로 연습이 힘들 때는 하루에 12시간씩 몰아서 연습했다.
우리끼리 모이면 ‘흩어지지 말고 끝까지 가자.’는 말을 많이 한다.
10년 뒤 모습을 물으니 “그 때도 슈퍼주니어를 하고 있었으면 좋겠고,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며 웃는 규현.
기사도 괜찮고 이 문장들이 눈에 참 박히더라.. 새삼 얘들은 정말 오래 갈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1220019003
스킨쉽 대마왕 최시원 어디가겠어.. 게다가 제일 막내인데 매우 신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