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6 14:29

오늘 사녹 다녀왔다. 배터리가 나가버려서 이제야 쓰네. 오늘 너무 새벽이라 팬들 많이 없지 않을까 했는데 엄청 많이들 왔더라. 도착하자마자 THIS IS COFFEE 보고 놀라고, 사녹 끝나고 나와서 같이 사진 찍어주고 트위터에 써 준 말들도 그렇고. 진짜 슈주한테 사랑받고 있는 느낌이라 고맙고 감동이었어. 어떻게 하면 힘들어하는 팬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마음 아프기도 했고.. 그래 슈주는 이런 애들이었지. 이래서 내가 슈주를 좋아하지. 새삼 일꺠워 준 하루였어ㅠㅠㅠ 애들 말대로 띨들도 슈주도 힘내고 오래오래 같이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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