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7 18:57

속상해서 인스타 상메에 분노를 쏟은 정수도, 본인이 감당을 못하는 상황이 힘들어서 웨이보 인스타 잠시 접은 희철이도, 지금 어쩌면 제일 힘들지도 모르는 종운이도, 쇼챔에서 팬들이랑 직접 대하느라 고생하는 영운이도, 이번 후속곡 무대도 분명히 열심히 준비 했을 동희도, 안봐도 뻔한 제일 반대했을 혁재도, 어머니도 알만큼 팬들한테 미안하다는 동해도, 영화 찍으면서도 팬들 달래주는 시원이도, 어제 라디오만 생각하면 눈물 나는 려욱이도, 라스 찍으려면 욕봐야할 규현이도 다 고맙고 미안하다. 나는 아직도 지금의 이성민이 내가 좋아하던 이성민이라는 걸 믿을 수가 없다. 10년간 어느 누구보다 성실했던 너는 어디에 있는 건지. 진짜 무슨 말이라도 해봐. 다른 애들 멘탈 털리는 구경만 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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