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5 11:42

나띨은 태어나서 덕이었던 기간이 더 길 정도로 계속 덕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이성민은 내 최고의 최애였어..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응원하고 싶어지고 부족하지만 성실하고 요령없는 점마저 너무 좋았고 하루하루가 성민이 검색하는 걸로 시작된 적도 있었는데... 내가 알던 걔랑 지금 얘는 완전 딴사람같다. 소식 듣고 바로 등 돌릴만큼 배신감이 컸고, 블로글 글 보고는 기함했어. 얘는 내가 아는 애가 아니다. 그 애랑 지금 애는 다른 인물이라고 마음 먹고, 이제 나머지 슈주만 안고가려 했는데 어제 밤에 자는데 심장 한구석이 떨어져 나가는것 같았어..많이 좋아하던 사람을 미워하려니 너무 힘이든다. 이게 다 꿈이었음 좋겠어.. 띨들이 있어서 버티는 것 같아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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