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5 01:30

나는 적어도 니네 꽃길가게 해주고 싶었다. 나보다 돈많이 벌고 불쌍하다 불쌍하다 해도 나보다 훨씬 성공한 슈주지만 그래도 늘 안쓰럽고 안타까웠다. 팬들이 아무리 꽃길 깔아주려고 해도 애들이 회사 푸시도 없고 요령도 몰라서 길을 돌아가고 험한 길로만 가게되서 늘 마음아팠다. 언젠가 려욱이도 그런 트윗했었는데 그거보고 눈물 날 정도였어. 남들이 다 욕하고 무시해도 나한테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슈주만한 아이돌 없을거라고 생각했어. 꽃길만 깔아줄 능력이 없어서 적어도 험한길은 같이 가주고 싶었어. 애들이 상처받지 않아도 되는 부분에서 너무 많이 상처받는것도 슬펐고 어렵고 힘든거 아는데도 팀 유지하려는 것도 기뻤고 사건사고 많다고 욕먹어도 한번도 팬질 놓을거곤 생각안해봤어. 근데 진짜 놓고 싶다. 성민이가 어떻게 이러지.... 많은 팬들이 떠나가고 그건 이성민 한사람만의 문제가 아닌데 어쩜 이렇게 이기적이지? 지금까지 슈주팬덤이 어떻게 버텨온 팬덤인데 니가 이럴 수 있니. 지금 이성민 개새끼 탈퇴해라 하고 욕해도 그렇게 쉽게 떨어지지 않는게 정인데 어쩜 이럴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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