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5 01:29

콘에서 우리에게 남친 보니까 좋냐고 물었지만 난 너희가 내 남친이길 바라지 않았다 그냥 서로 응원하는 개개인의 얼굴은 서로 몰라도 마음은 통하는 그런 추억을 공유하는 친한 친구와 오래된 동지 사이의 그 어드메이길 바랬어 그래서 난 너를 믿고 네가 좋다는 것을 최대한 응원하고 이해해주려 노력했는데 그 노력마저 무시하고 이런 식으로 가버리는건 진짜 아니지 내가 내 남친 되어달라고 했던 것도 아닌데 그냥 팬이 필요한 아이돌 이성민을 바랬을 뿐인데 넌 대체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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