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9 08:12

조규현 모교 후배들 멘토링 이야기도, 우리들은 너무 잘 알지만 혹여 몰랐을 수 있었던 동그리동동의 재능과 맘 속 깊이 감춰뒀던 눈물도, 간만에 돌아온 리다의 진행과 허당기 있는 귀여움도, 어디가나 키라키라 빛나는 은혁의 매력도, 그리고 최근 부쩍 힘내고 있는 귀여운 령구도. 모두모두 이쁘다. 그리고 나와서 좋은 얘기 많이 해주고 애정을 마음껏 쏟아주고 간 팬들에게 감사함

그리고 조금 조심스럽지만 짚고 넘어갈 건, 보지도 않고 미리 발암해서 오해하거나 멤버들을 원망할 뻔했던 이야기들 같은 거. 팬덤이 민감한 시기이니만큼 더욱 멤버들의 진의를 생각하고 실제 상황과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야기해야 할 것 같음... 아무튼 이런 팬들과 함께, 이런 가수를 팬질하게 되어 참 기쁘고 고마워. 내 지난 세월들이 자랑스럽달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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