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헨리 솔로나 개인활동은 아이돌판 내 헨리판으로 가주세요! 슈엠의 헨리에 관한 얘기라면 슞판에서도 오케이★
★로테이션 관련 소모전 자제합시다 너띨나띨위아더굿띨★
★로테이션에 관한 팩트확인은 편하게 질문하러 오세요★
조규현 모교 후배들 멘토링 이야기도, 우리들은 너무 잘 알지만 혹여 몰랐을 수 있었던 동그리동동의 재능과 맘 속 깊이 감춰뒀던 눈물도, 간만에 돌아온 리다의 진행과 허당기 있는 귀여움도, 어디가나 키라키라 빛나는 은혁의 매력도, 그리고 최근 부쩍 힘내고 있는 귀여운 령구도. 모두모두 이쁘다. 그리고 나와서 좋은 얘기 많이 해주고 애정을 마음껏 쏟아주고 간 팬들에게 감사함
그리고 조금 조심스럽지만 짚고 넘어갈 건, 보지도 않고 미리 발암해서 오해하거나 멤버들을 원망할 뻔했던 이야기들 같은 거. 팬덤이 민감한 시기이니만큼 더욱 멤버들의 진의를 생각하고 실제 상황과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야기해야 할 것 같음... 아무튼 이런 팬들과 함께, 이런 가수를 팬질하게 되어 참 기쁘고 고마워. 내 지난 세월들이 자랑스럽달까 ㅋㅋㅋㅋㅋㅋㅋ
난 그 겨 얘기 하는 거 아닌데, 전반적으로 정확한 대화나 방송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걱정부터 하고 멤버에 대해 얘기하는 게 그닥 좋아보이진 않았기 때문에 한 얘긴뎅.. 어디서나 선무당은 지양해야 하고 혹시나 억울하게 누군가를 앞서 원망하는 건 미안한 일이니까. 백화는 혹시나 해서 한 거임 난 소심하니까 ㅇㅅ<
그리고 개인적으론 은혁이 얘기가 상당히 인상깊더라...원래도 정리 잘 해주는 애지만 웃으면서 딱 짚어 외모 얘기같은거 그렇게 정색으로 받아들이면 자기가 진짜 못생긴 게 되는 거 같다고 ㅋㅋㅋㅋㅋ 당근 아니지 내안에서 이혁재는 최고 중의 하나란 말임!! 암튼 다들 서로 선 알면서 서로 협의해서 얘기 잘 하는 느낌이어서 더욱 신뢰가 생겼다고 한다.
오해하거나 원망하는 일이 없었으면 했다는데 이번 별바라기 관련으로 그 비슷하게 갔던 일이 띨판에서는 그거 하나 뿐이었잖아. 팬덤에서 별바라기 미리 걱정한 부분이 많긴 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멤버들 얘기 나온 적도 없었고. 그런 뜻이었다면 좀 더 정확하게 적었으면 오해할 일도 없었을 거고 나 역시 공감했을 거 같아. 근데 다른 건 몰라도 이번 별바라기 경우에는 이렇게 훈훈하게 넘어갈 수 있었던 게 그 전에 팬들이 서로 조심해야할 부분을 확실히 느끼고 있고 걱정해서 열심히 피한 덕분이라고 생각해서 팬덤이 걱정하는 게 무의미한 것만은 아닌 것 같아.
무슨 광역 저격이라도 한 것 같아서 나야말로 당황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맘 상하게 한 건 미안해. 내가 뭐라고 띨판 전체를 저격하거나 훈수를 두겠어? 그런 게 아니라구 ㅠㅠㅠㅠ 일단 난 그 때 나온 얘기에 동참하지도 않았고, 내 레스가 규현이 쪽으로 필요없이 포커스가 맞춰지는 것 같아 괜히 미안해서 규현이 얘기 꺼낸 두 띨한테만 대답을 했을 뿐이야. 그리고 날 서있는 팬덤 분위기를 이해하기 때문에 더더욱이나 보고 나서 사실관계 파악하고 얘기해도 늦지않다고 얘기했던 거. 무슨 시비털러와서 사라졌거나 다같은 띨주제에ㅡㅡ 지적질 씩이나 할 주제도 못 되고 조심스럽게 내가 생각한 부분을 얘기해 봤을 뿐이고.
아 정말 ㅠㅠㅠ 규현이를 깐다고 표현한적도 뭣도 없는데 도대체 계속 왜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 거야. 안 그래도 그걸로 얘기가 자꾸 도는 것 같아 당황스러워서 그게 아니라고 얘기하다 보니 오히려 거기 얽히는 기분이네. 오히려 전반적으로 걱정할 수도 있는 일이라는 띨들 의견도 일리가 있어 받아들이고, 기분 나쁘게 한 부분도 있어서 사과했는데, 마치 내가 무슨 규현이 걸고 넘어진 거에 포커스 맞추고 있는 것 같아서 더 당황스럽다고. 내가 얘기하고 싶었던 건 미리 걱정하거나 오해하지 말고 방송 보고 나서 얘기하자 이렇게 좋지 않냐 이거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