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예성이는 자기의 개인 슬로건을 뭔가의 번데기로 생각하는것 같아... 콘서트 초반에 돈돈인가 할때 B구역에서 예성이쪽으로 슬로건든 사람들이 엄청 모였거든? 근데 예성이가 갑자기 고개를 확 돌리더니 외면을 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는 내가 민망할 정도롴ㅋㅋㅋㅋㅋ그랬는데.. 공연 후반부 되니까 좋다고 자기 슬로건 줍고 그러고 다녔짘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걸 느낀게 이번콘서트만이 아니라는겈ㅋㅋㅋㅋㅋㅋㅋ 예성이의 머릿속에 들어가보고 싶다.
둘째날 D구역 슬로건 다 세더니 스물여덟 이러고 뿌듯하게 웃고 갔던 이성민이시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앵콜할 때 성민이가 D구역 와서 슬로건 달라고 막 손짓하는데 아무도 던져주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슬로건이 하나 뿐인지라 던져주지 못했지... 다들 비슷한 상황이었던듯....
슬로건 하니까 나도 생각나는데 ㅋㅋㅋㅋㅋㅋ 내 친구가 려욱이 힘내건을 들고 있었는데 려욱이가 우리구역쪽 와서 날아오는 슬로건을 막 받아주고 있었어 ㅋㅋㅋ 려욱이가 두갠가 받고 가려는데 내가 친구한테 야 너도 던져!! 이래서 내 친구가 급 일어나서 던졌는데 려욱이 품으로 쏙 날아들어 간거야ㅋㅋㅋ그래서 내 친구도 빵터지고 려욱이도 빵터져서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 야구선수 해도 되것음
보라 일정 확인하고 별관가서 오픈스튜디오 찾아가봐 ㅋㅋㅋㅋ 잘 보고 와라 앞에서 볼라면 일찍 가야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