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굿즈 사러가거나 받으러가는 띨은 아침 존나 일찍 가거나 포기하는 걸 춪현 ^6 나띨은 네시 좀 되기전에 도착해서 굿즈 수령줄 섰는데 세시간동안 못받고 허탕쳤음. 그 시간동안 정말 삼십발자국 앞으로 움직였나 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탠딩 입장 시작하고나서는 사람들이 너무 열받아서 항의하니까 결국 야광봉만 한쪽에서 따로 팔더라. 지마켓으로 산건 나중에 취소하라고 그러면서 ㅡㅡ 아무튼 수령 못한 사람 많아서 만약 내일도 못받으면 배송은 해줄 것 같음. 알바 시켜 관계자 불러내서 내일 부스 몇시에 열거냐고 물어봤더니 10시에 연다길래 내일 콘서트 4시 시작인데 오늘처럼 해가지고 내일 다 받을 수 있겠냐고 따지니까 9시로 변경한 것 같음. 오늘 콘서트 20분 정도 늦게 시작했는데 11시 20분쯤 끝났으니 거의 네시간 동안 한 건가? 내일은 막콘이고 아무래도 리더가 인사 더 하면서 더 길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6 한명씩 개인무대하느라 단체무대는 많이 줄었던편이고 크라이들이 발라드가 아니라 다른 장르 노래들을 불러서 분위기는 계속 가볍고 밝게 갔음. 헨리랑 조미도 자기 각자 개인무대했고......무대장치 문제가 있었는지 중간에 잠깐 지연있었고 작년만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편곡들은 더 맘에 들었고......아 근데 음향이 좀 별로였어. 마이크 소리 나왔다 안 나왔다하고; 인이어에 뭐가 문제가 있었는지 다들 박자 조금씩 밀리고; 바빠서 연습 많이 못한게 사실 티가 좀 많이 나더라. 5집 수록곡들 부르는 건 좀 내눈엔 많이 별로였음 ㅠㅠ 현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고 없는 멤버들 찾는 팬들 많이 없었고 돈돈 지켜줄게 열세명 구호도 바뀐거 아냐고 리더가 나중에 마지막 인사할때 얘기하고.....헨리랑 조미랑 그때 나와서 인사하는데 헨리가 자기 오늘 좀 무서웠는데 응원해줘서 고맙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좀 짠했음. 대충 이정도로 적었는데 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기억나는대로 답하도록 노력할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