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2 21:05

난 가끔 희님때문에 마음속이 새까매진다. 가끔 보면 팬들보다 자기가 친한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경우들이 있어서... 물론 자기가 친한 사람과 팬이 같은 선상에 놓일수도 없는 범주라는건 알지만 말이야.

굳이 그런 사람들은 내 팬 아님 이런 늬앙스보다는 오히려 팬들한테 그러지 말라고 따끔하게 혼내주면서 떠안고 가줬으면 좋겠어. 물론 희님은 그런 팬들 싫겠지만 그렇다고 자기 좋다는 팬을 분류시켜서 나눠놓을수도 없는거잖아. 희님이 그런다고 그런 팬들이 정말 슈주팬이 혹은 꽃잎이 아니게 되는것도 아니고. 괜히 가만히 있는 나까지 마음이 새까매져서 같이 버림받는거 같다.

만약 멤버들이 실수하거나 잘못한다고 치면... 그럼 팬들은 그런 멤버는 슈퍼주니어도 아님. 하면서 그 멤버 버릴수 있는게 아니잖아;; 물론 욕하는 팬들도 많고 가지각색이겠지만 실수해도 감싸주고 잘못해도 왜 그랬냐 혼내면서도 사랑해주고. 많은 팬들이 다 그렇게 떠안고 가는거 아니었나... 근데 반대로 가수가 팬한테 저런말을 하는걸 트윗에서 보니까 되게 힘드네.

희님 트위터에 내 팬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 한마디에 마음이 까매졌다. 마음을 회복시키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

 

내가 너무 늦게 글올려서 여기 띨들 불편할까봐 그냥 백화시킨다.... 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고 나니까 1301플이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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