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지금 복습했는데.... 다 받는다 ㅠㅠ 회피한다는 생각드는데 사실 그러지 않고서는 그나마 이것도 유지 못하는 거 아닌가. 솔직히 특정 멤버들에게 우쭈쭈 심한거는 어쩔 수 없는게 아무리 올팬을 베이스로 깐다고 해도 무슨 화투판에 패 깔듯이 똑같이 나눌 수 있는 거 아니잖아. 난 내 최애가 여기서 엄청 까였을 때 사실 포기했다. 아직 오지만 결국 내 최애에 관련된 것만 언급하고 나머진 좋든 싫든 다 스루다. 싫으면 중이 떠나지 절이 떠나냐ㅋㅋㅋ
근데 한가지 안타까운 건 전보다 판이 몇몇에 편향되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아, 그런데 그게 또 대세라면 어쩔 수 없지 뭐... 요 며칠 지켜보면서 모두 쉬쉬하고 있던 거 좀 소외당했다고 느끼던 띨들이 터졌다 싶기도 해 ㅎㅎ 사실 난 이제 스스로 띨이란 타이틀 달기 씁쓸하다 ㅎㅎㅎㅎ
ㅇㅇ난 사실 임슞판때만 해도 우리 규 우쭈쭈가 뭐 어때서 ㅡㅡ^진짜 아프다구 ㅡㅡ^ 이랬는데 요새 판을 보면 그때 왜 한 띨이 지적했었는지 알것같더라;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이야기나오는데도 ㅡㅡ; 완전 애기팬질이라고 해야되나..규이야기를 하지말라는것도 아니고 살아있는 인간 빠질인만큼 우쭈쭈쭈도 알겠는데 좀 눈치 보면서 부벼줬으면 하는 느낌임... 눈치보고 살살 기라는게 아니라 무슨 이야기를 해도 규현이로 귀결되면 아오....그 레스는 보지도 않고 스루함... 크라이콘도 규현이 아파보였단 이야기로 끝나고 슈엠 진출하는것도 우리 규 아프면 어떡하지로 끝나면 보는 사람 입ㅈ장에서는 어쩌라고 싶음.. 최애보다 규현이 홈페이지를 더 많이 들락거리고 즐추도 더 많은 사람이지만 이건 뭐랄까 최애차애의 문제를 떠난 것 같음.. 아까 보니까 규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눈치보여서 규이야기 오히려 안했다는 규담도 있던데 그런걸 보면 사람 눈치의 차이인것같음...같이사는 세상이니 조율합시다..
난 뮤지컬도 있고 콘서트도 있고 규현이가 노출빈도가 높았던데다 아프단 이야기도 많이 나와서 규현이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거라고 생각했는데 규현이 팬싸같다고 느끼는 띨들도 많았구나. 하기사 생각해보면 나도 좀 규현이 우쭈쭈가 있지 않았나 하는 맘도 들고.. 최애는 언제 어느 순간에나 자일리톨쩌럼 까고 씹고 핥고 할 수 있지만 규현이는 꽃으로도 못때린다는 차애라 그런지 아님 사고때문인지 몰라도 그냥 좀.. 유난히 아픈 손가락이었던 것 같긴 하다. 막연히 더 신경이 가고 아프단 이야기에 더 걱정되고 하는게 있었던듯.
어제 그 레스를 봤을때는 화도 많이 나서 생각을 깊게 안해봤는데 규현이 팬싸같다고 느끼는 띨들이 많은걸 보면 한두사람만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 아닌것 같네... 앞으로는 나부터라도 좀 신경써야겠단 생각이 든다ㅠㅠ
난 규가 최애이긴 한데 규가 그렇게 중심멤버란 생각도 안 들고 내 최애는 내가 깐닼ㅋㅋㅋ이런 생각의 소유자라 가끔 둥기둥기 할 때 보면 조금 읭스러웠던 적도 있고 했었어. 근데 규 얘기가 그렇게 거슬릴 정도로 많이 나왔던가...아마 이건 내가 최애 필터링 때문에 몰랐을수도 있지. 오히려 다른 띨들이 더 신경써준 것일 수도 있고. 오히려 나같은 경우는 애정도로 따지면 성민이가 낮은 편인데 그 때문에 오히려 성민이 얘기가 나오면 더 감싸게 되고 이런 게 있더라. 근데 이건 너띨 얘기하곤 좀 떨어지는 리레같기도 하고...미안해 졸려서 ㅠㅠㅠ 암튼 중요한 건 난 슞 얘기에는 눈이 번쩍 띄여서 참여하게 된다는 거얌
예능을 많이 보는편은 아니지만 특아카가 자기들끼리 케미도 괜찮은 것 같고, 또 준비를 많이 해와서 열심히 하는 건 내가 띨이 아니었어도 보기 좋았을것 같아.ㅋㅋㅋㅋㅋ
예전에 어디선가 나온 특아카 인터뷰 기사에서도 스케줄 끝나면 모여서 시간 내서 자료 수집하고 아이디어 회의 낸다고 하는걸 보니 자부심이 있는만큼 노력하는 듯.
강심장에서 전대물 변장할 땐 내가 잘 안 웃는 편인데도 뿜었었곸ㅋㅋㅋㅋ특이도 천연덕스럽게 하는게 안되는지 웃음소리 새나오긴 하더라만ㅋㅋㅋㅋㅋ 연말에 M사 가요대상이었던가 고고장 분위기 만든 것도 좋았어.
예능 시상식에서 특별 진행한 건 와...ㅠㅠㅠ 하고 감격하다보니 정작 예능으로서 즐겁게 보진 못했는데 다시 찾아볼까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