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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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02'
띨
어이구야 그럼 이런식으로 싸지르면 해결됨? 당장 지금 반응만 해도 이해못하겠냐? 니가 하는 방법이 참으로 존나 효과적이구나 하는게 지금 이 반응에서 니가 느끼는점이냐? 유하게 말하면 적어도 보는 사람들 기분 더럽지는 않아요. 근데 니가 이런식으로 하는 방법은 효과도 없을뿐더러 심지어 사람들 기분까지 똥으로 만들거든. 기왕이면 그냥 효과없어도 사람기분 적어도 똥만들지는 않는 방법이 더 좋지않겠니? 하루에 슞판에 오는 사람이 몇명인데 그럼 오는 사람마다 아주 그냥 전판부터 쭉 이어서 한가지 주제로만 이바구 놀리고 있으면 시원하시겠어요? 그게 니가 바라는거냐? 어?
띨
자정이야기가 몇번씩이나 나왔고, 나는 그때마다 다들 잘 이야기해서 어느정도 개선되었다고 생각함. 임슞판 그곳 여기까지 오면서 판 분위기가 계속 바뀐건 드나드는 사람이 바뀐 탓이라고 생각함. 너띨이 유하게 말하고 격하게 말하고를 떠나서 너띨 말대로 다른 띨들이 알아서 받아먹어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너띨은 마음에 안들어해도 다른 띨들은 그부분을 좋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어린애도 아니고 자기 의견 안받아들여진다고 투정부리는것 같아서 보기 참 그렇다. 너띨 입맛에 맞는 슞판이 필요하면 개인계정 하나 사서 슞판 만들고 거기서 혼자 덕질하면서 놀아. 그럼 속편하고 좋지 않겠니.
물론 어느 시점을 계기로 애들 부둥부둥하고 하는, 소위 말하는 팬싸같다는 느낌이 강해졌다는 생각은 나도 들어. 그렇다고해서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건 그냥 어그로와 자기 분노표출이지 의견제시도 뭣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나 없어도 하하호호 잘 놀걸 생각하면 열받으니까 똥이나 던지고 가자 하는 의도였다면 성공한 어그로고.
띨
33333 레스주가 말한 분위기 나도 느끼는 거 사실이고 가끔 그런 분위기 심해지면 이건 좀 아니지 않냐고 해보기도 해봤는데;; 그때마다 어느정도 자정은 되었었거든; 또 난 내 최애가 저 중에 없는데도 그렇게까지 내 최애 대해서 불편한 분위기 느낀적도 없어서 그곳 때랑 분위기 바뀌는 거야 어쩔 수 없는 걸까... 하는 생각도 했었음. 최근 분위기가 좋다는 건 아니지만 커뮤니티가 흘러가는 방향이 거기에 모여있는 사람들 의지로만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좋게 말하면 반성의 계기를 줄만한 말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꼭 저렇게 말해야했나 싶다.
띨
일단 분위기부터 말해볼까. 그 곳에 있을 때는 제메네 계정에 세 들어 사는거나 마찬가지니까 다른 쪽 애들 조심한다고 쳐도 일단 여기는 슞판에서 따로 만든 계정인데 존나 다른 그룹 눈치 보고 오히려 더 세들어 사는 것처럼 설설 기면서, 우리가 말 잘못하면 폐끼친다는 식으로 기는 자체가 팬싸.
예전에는 전체 스케줄 올려가면서 때 되면 같이 놀았는데 판 지저분하다고 온에어 나눠가지고 놀고, 그 스케줄 올라온다고 같이 보면서 노는 것도 한쪽으로만 매우 편중되어 가는게 눈에 훤히 보이고, 무슨 일이 있으면 맨날 한두멤버 사진만 올라오는거 뻔하게 보임. 그리고 누구 생일이건 다 챙겼는데 누구 생일엔 사진 죽어라 올리고 다른 사람들 생일엔 사진이 보이기는 커녕 축하 레스도 거의 보이지 않음. 이건 완전히 개인 팬싸화 아님? 그렇다고 맨날 걔네 최애인 애들이 자작을 해라? 시간이 안 맞을 수도 있지. 맨날 판에만 붙어 사는 것도 아니고. 근데 옛날에는 최애인 띨이 있건 없건간에 다같이 사진 올리고 축하레스 꾸며 올리고 그러는 훈훈한 분위기였는데 그런게 없다. 내꺼 아니면 신경도 안쓰겠다 그거지.
그래서 팬싸 분위기 난다고 말했고 엄마팬질 같다고 한 말들 있었다. 그것도 백화해서. 그게 그렇게 백화해서 불편하게 얘기해야 되는 문제냐? 그러고서도 받아들여지고 자정된 적 있어? 오히려 이건 아닌거같다 너무 민감한거 같다 이러고 어영부영 넘겨놓고는 또 같은 패턴의 반복이지. 골디로 억울할때는 당연히 우리 애들 이러고 뭉칠 수 있지만 그 이후에도 우쭈쭈하는 반응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가는건 팬싸 아님? 우리는 원래 병맛나게 빠까하고 노는거 아니었음? 잘해도 우쭈쭈 못해도 우쭈쭈는 절대로 아니었음.
그리고 진짜 맨날 조규현 아프다고 징징 짜는거 보면 기가 막힌다. 아픈거 모르는 것도 아니고 걱정하는거 아닌것도 아닌데 맨날 어떡하니 하고 울면 조규현이 꿩강해지고 모두가 함께 울고 강해지냐? 막내 아껴도 맨날 누가 옆에서 아프다고 징징거리고 있으면 보다가 짜증나거든? 패턴을 좀 바꾸던가 맨날 판에서 같은 주제로 같은 멤버들만 가지고 질질거리면서 그래놓고 판이 예전처럼 안달리니 개드립이 약해지느니. 그곳 정신이 이미 다 나가버린 곳에서 뭐가 더 나옴?
띨
아까도 말했지만 동감하는 내용 많아.그럼 처음부터 이렇게 이야기 했으면 좋았잖아. 지금 니가 처음에 싸지른 레스때문에 위에 달린 리레들은 보이긴 하는거지 너? 일단 다른그룹눈치보고 할말도 못하게 한다는거 받음. 하지만 최애이야긴 안받음. 내 최애도 슞판에서 이야기 적은편인데 너무 없다 싶으면 난 가끔 자작을 한다. 그리고 내보기엔 너 띨이 가장 말하고 싶은점은 이점같은데? 그리고 지나친 엄마팬질은 자제하자는거 받음. 규현이 아프다고 하는거 나도 자제해줬으면 하는 바람 있었다. 애를 너무 병자로 몰자나 그래서 가끔 슞판에 오는 다른 게이들이 규현이가 진짜로 병약한줄 아는거 보고 아 좀 이런건 안좋은데 싶어서 그만좀 했으면 하는거 나도 많이 느꼈음.이점 받는다. 너 요점 정리해서 말할줄 아네. 그럼 처음엔 왜그랬음? 지금 니가 싸지른 똥때문에 새벽4시에 다른 띨들 열받은건 안보임? 야 나도 본래 말투 고운편 아니야. 누구는 너처럼 시발거릴줄 모르고 욕할줄 몰라서 되도록이면 말투 곱게 필터해서 레스쓰고 리레다는줄 알아? 적어도 니가 쓴 첫레스보다는 더 좋게 이야기할줄 알면서 저기선 왜그랬냐고.
띨
흥분해서 미안하다. 그런데 어디까지 좋게 말한다고 다 받아들여지는거냐고. 어느정도 찌르고 뒤집지 않으면 지들 눈앞에 보이는것밖에 몰라서 눈에 들어오거나 귀에 들어오기는 함? 생각이나 한번 해주고 가? 반응은 제대로 있음? 열받아서 같이 욕을 하던 어쩌던 일단 뒤집을라고 했다. 그런데 그 뒤에 나오는건 망판 아니다 똥쌌으면 치우고 가라, 말뽄새 재수없어서 보기도 싫다, 넌 오지마라지 어딜봐서 지금 분위기는 니가 생각하는게 아니다 하고 제대로 반박이 돌아와? 사람이 말 칠 시간은 주고 싸지르고 가면 끝이냐고 몰던가 ㅋㅋㅋ 그것만봐도 지금 얼마나 자정이란게 잘 돌아가고 있는지가 나오잖아. 그리고 최애 자작 나도 해. 공지는 너무 잘 알고 있고 안하는거 아님. 그렇지만 어느정도 사람이 하면 돌아오는게 있어야 판에서 달릴맛도 나고 그렇지. 옛날에는 진짜 쓸데없는 피드백이어도 있었고 그게 돌아가는 힘이었는데 요즘은 아예 그런 배려조차도 없잖아. 그래놓고 올팬이라 모두를 감싼다고 하는건 가식이고 위선이지.
띨
너 지금 니가 쓴 레스에 대한 반응때문에 그러냐? 진짜 니가 먼저 내용은 눈에 안들어오고 말투부터 눈에 들어와서 사람 열받게 하는 레스를 싸질렀으면 그에 대한 반응은 당연히 기분나쁘다 똥받았다 나오는게 당연한거지 너도 인정했네 일단 뒤집을라고 했다는거. 사람이 말칠시간은 주고? 니 레스를 읽고나서 리레다는 띨만 몇명인데 당연히 니가 리레를 쓸동안에 리레 주루룩 달리는건 당연하지 아 그럼 레스주님이 지금 리레 쓰고 계실테니 기다려야지 다들 이러고 닥치고 기다리고 있기를 바랬냐? 진짜 갈수록 생떼네? 내가 말했지? 동감하는 내용은 많은데 말하는 꼬라지가 기분나빠서 반대하고 싶어진다는거. 한사람이 아니라 여러사람이 느꼈으면 니가 쓴 레스에 문제가 있었구나 해야지 왜 기분나빠서 기분나쁘다고 하는 사람들한테까지 어거지야? 아주 여기 띨들 다 가식에 위선으로 몰아가고 사람 말할여지도 안주는 인간들로 잘 몰아가는구나. 이야 진짜 새벽4시에 원맨쇼 잘보고 있다 아주.
띨
일단 너띨이 처음 지적한 부분부터 어폐가 있구나.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지 몰라 그부분만 이야기하겠다.
먼저 그쪽 관련 이름부터 지워. 그리고 그때 계정에 세들어 살기 때문에 폐 끼칠까봐 다른쪽을 조심한 거였을까? 아니지. 그곳의 정신이 근본적으로 취존스루였기 때문이야.
그리고 말 잘못하면 폐 끼친다고 생각하는게 왜 팬싸 스멜임? 외곬수로 최애만 보고가면 된다는 분위기가 팬싸 아님? 혹시 골디 이후로, 충격이 어느 정도 가셨을 다음에도 횡행했던 분위기에 대한 지적이라면 그때 그게 정상적이었다고 생각해? 통합판 게이들도 딱하다고 이해해주고 위로해주고 멤버들은 추스르고 앞만 보고 가려고 하는데, 띨판에 들어오면 맨 흑화밖에 없던 분위기가? 그게 말 잘못하면 슈주 이미지 해쳐요, 일단 설설기고 사과부터 합시다^^;;; 같은 마인드였을까. 넌 그렇게 보이는가본데 아니지. 오히려 최대한 끔찍했던 기억은 털어내고 2011년을 준비하려고 그렇게 다들 합의한 거 아니었냐? 그리고 언젠간 본문에 길어지고 있는 공지 따위 없이도 같이 달렸으면 하고 바랐고. 그게 더 건설적인 돌판 마인드 아니야?
띨
나도 일단 말해볼까.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안동의하는 부분도 있음.
일단 분위기, 넌 이미 처음부터 논지를 잘못 잡고 있는 거 같아. 타그룹 얘기 자제하는건 설설 기는게 아니라 매너거든. 넌 존나 타판에서 슈주 운운하면서 부정적인 얘기 끌고 나오면 퍽이나 좋겠다. 이건 팬싸라서 설설 기는게 아니라 여기엔 다른 그룹이 본진인 게이들도 쉽게 접근할수 있고, 여러 그룹 다리 걸치는 게이들도 많으니까 매너를 지키는 거임. 넌 존나 이성적이라서 타판에서 슈주얘기가 나와도 그건 그 판이니까, 터치 안하는게 그곳스러움이니까 ㅇㅇ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민감한 문제거든 이건. 이걸 설설 긴다고 표현한 거 자체가 웃기다 난. 그래서 니가 하고 싶은건 다른그룹 신경쓰지말고 걍 존나 거슬리면 까자는거임? 안까면 팬싸?
그리고 온에어판 만든건 슈주가 고정이 많고, 그러다보니 매번 방송얘기로만 레스가 채워지고, 그러다보면 정주행할때 어려워서 만든거지. 특정 멤버 스케줄만 보고 즐기려고 만든거 아니거든? 그리고 상대적으로 달리면서 챙기기 쉬운 스케줄이 있고 나중에 제휴파일 구해서 보는게 더 편한 것도 있음. 라디오가 전자고 애들 깨알같이 나오는 예능이 후자임. 그런데 이런것도 일부러 하나하나 다 챙겨서 온에어판에서 골고루 달려야하냐? 그건 아니잖아. 그리고 아직 슞판와서 열두명의 생일 다 지난거 아니거든. 그리고 원래 그곳부터 스레 분위긴 타이밍인거 모름? 그날 띨들이 존나 아씨발 얘 짤을 지원해야할 것 같아 하면 지원하는거고 아님 마는거지... 그럼 일일이 너띨이 신경써주지 그랬냐... 난 내 최애 생일도 레스 하나 싸고 말았는데.
팬싸분위기, 엄마팬질 자체가 없었다고 말 할 생각은 없음. 그리고 위에서 다른 띨들도 누누히 말하지만 자정 레스 무조건 백화로 달린것도 아니고 거기에 이건 넘 민감한거 같다고만 스루한 것도 아니라고. 존나 내가 레스 하나하나 긁어다 줄 수도 없고.... 다른 띨이 요즘 넘 팬싸화, 애들 감싸는 분위기인거 같다 했을때 아 요즘 이러저러하고 저러저러해서 내새끼 까지마! 하게되는건 이해하지만 슈주 그렇게 쩌리 아니다, 우리가 넘 쩌리 만들고 땅파는거 같다 하지 말자 하는 식의 얘기도 많았다. 니가말한 그 빠까라는거 그것도 그때 나왔다고. 예전엔 막 병맛나게 까면서 놀았는데 요즘왜그러냐... 했을때 222 333 444 이게 다 자작이었겠냐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자정 안된 부분도 있고, 여전히 우쭈쭈가 심한 부분도 있어. 나도 문득문득 느껴. 그래도 많이 정화된 편이고 너띨이 첨부터 좀더 그런 부분을 구체적으로 집어줬으면 문제 없었을거야.
그리고 결국 너띨이 아까부터 계속 하고 싶은 말은 조규현 불치병환자 다죽어가는애 아니라고 넘 감싸고 징징짜지 말라고. 이거인거 같은데 일단 난 조규현이 최차애 아님을 밝힘. 이따금 막내를 너무 걱정하거나, 우려하는 말 나오는 건 알아. 그런데 무조건 막내 까면 사살임? 선견지명이나 이런거 방송해서 조규현 몰이당할때 웃던 애들은 띨 아니냐. 그리고 제발 위에 달린 리레좀 읽어 니최애 얘기 없으면 자작하라고 자작. 조규현 얘기 나오는거 맘에 안들면 니 최애 얘기 니가해. 리레도 달아. 그리고 그곳 이름 수정해 병신아 미쳤니???????? 다른건 몰라도 이건 욕나온다 너야말로 거기서 나올때 한 얘기는다 코로 들었냐.
띨
슞판이 따로 나왔다고 하기는 미묘하지 않나 싶은데. 슞판이긴하지만 난 돌판하고 연결되어있는거라고 보고, 당연히 돌판에는 다른 아이돌 파는 게이들도 있고, 슞판에도 여러 본진을 두고 있는 게이들이 있을테니 말나올만한 이야기는 하지말자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난 반대로 남들 눈치 안보고 애들 유리한 이야기만 하는게 팬싸같다고 생각함.
부둥부둥 우쭈쭈가 심해진건 난 골디 이후라고 봐. 그 이전까지 까빠가 가능했던건 어휴 슈주새끼들 다 쩌리^6 하고 놀려먹기는 해도 쩔어주는 코어 팬덤에 쩔어주는 앨범판매량에대한 자부심이 있고, 그에 맞는 결과가 나올거라고 다들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근데 골디때 어땠냐. 그 믿었던 골디마저 못받았지. 심지어 굵직한 상은 다 놓쳤어. 그 상황에서 내새끼 쩌리 소리를 할 수 있겠냐. 물론 나도 골디 이후 슞판에서 내내 슈주 부둥부둥, 골디 개새끼 하면서 달리는거 안좋아했어. 하지만 지금 슞판이 예전처럼 까빠분위기로 완전히 돌아설 수 없는데에는 골디 일이 크다고 생각함. 예전엔 쩌리라고 놀려도 일단 앨범판매량이나 해외 음원순위같은게 슈주는 쩌리가 아니라고 이야기해줬으니까 마음껏 깔 수 있었던거고. 난 그래서 이만큼 자정된것도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난 적어도 올해 5집 나오고 슈주가 골디를 타지 않는 이상 완전히 예전 분위기로는 못돌아갈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같은 패턴의 이야기가 반복될 수 밖에 없었던것도, 비슷한 류의 떡밥이 계속 떨어져서라고 생각함. 애들 돌아가면서 아프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규현이 같은경우는 작년 올해 거의 콘서트 때 마다 상태 안좋더라는 이야기가 나왔지. 같은 이야기라도 반복되다보니 걱정이 가중될 수 밖에 없었다고 봄. 게다가 안좋은 일도 있던 애니까 부둥부둥하는게 더 심해졌겠지. 동해나 정수가 아프다는 이야기가 규현이만큼 자주 언급됐으면 그 애들한테도 지금만큼 부둥부둥하는 분위기였을거라고 생각해. 스케쥴같은것도 오히려 고정일수록 덜 챙겨보는것도 있고, 아무래도 예능을 보는게 드라마 라디오 챙겨보는 것 보다는 쉬우니까 예능 출연 멤버 위주로 이야기가 나왔을거라고 생각함.
판에 그만큼 애정이 있으니 판이 예전같지 않아 열받는거라고 생각하는데, 판에 애정이 있으면 같이 달리던 띨들도 좀 배려하면서 레스를 써줬으면 어땠나 싶다. 어느정도 너띨 말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너띨이 남긴 격한 말투의 레스를 생각하면 동의하던것도 취소하고싶어져.
띨
간밤에 띨들이 뭘로 놀았나 상큼한 기분으로 왔는데 이거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얘기는 사이드디쉬고 메인메뉴는 내 최애 얘기가 없어서 삐졌어요 뿌잉뿌잉이야? 뭐야?ㅋㅋㅋㅋㅋ
그럼 니가 자작으로 다중이놀이하면서 바꾸란 말이다ㅋㅋㅋㅋㅋ
판 뒤집고 싶으면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말해야 먹히지. 대뜸 똥부터 싸질러놓고 똥냄새 난다니까 지 말 안들어준다고 징징거려. 징징거리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올팬도 있고 개인팬도 있지만 서로 민감한 부분은 터치안하려고 노력하면서 달리는 곳이야.
니가 말하는ㅋㅋㅋㅋㅋ 애들 생일 골고루 레스 싸면 팬싸 분위기가 아니게 되냐? 그건 올팬모드 팬싸 분위기 아니야?ㅋㅋㅋㅋㅋ
새벽에 대화하겠다고 리레 단 띨들이 불쌍하다222222
띨
아침에 신나게 깨지고 슞청이랑 띨청이 새끼들 보면서 마음을 다스리러 들어왔더니 이건 무슨...
취존스루라는 건 역지사지의 정신이고 내가 불쾌할 일 남도 안 겪게 하기 위해 한 번 더 생각하려는 자세다. 존나 이성적으로 막말 다 하는 게 아니고.
공지는 물에 말아먹었나. 내 최애 얘기 없으면 자작, 맘에 안드는 얘기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 얘기, 도대체 몇번을 말해야 되나.
그리고 솔직히 판분위기나 상황에 대해 그때그때 피드백 빵빵한 거 난 나름 자신을 갖고 있는데...자기맘에 안 맞는건 다 팬싸냐. 지적하는 게 당최 하나 와닿는 게 없다.
그러니까 다 필요없고 슞청이들은 내가 따먹는다 'ㅅ'-3
지금까지 그럼 유하게 말해서 자정한다고 받아들여진거 하나 있냐. 어제 슈엠사건부터 시작해서 진짜 보다보다 빡쳐서 글올렸다. 똑같은 말 유하게 돌려 한다고 받아먹으면 몰라도 진짜 더럽게 물타기 하면서 돌아가는데 어디까지 내가 할 말 돌려 말하고 참아 말한다고 눌러담고 무시당하는 꼴 보고 있어야 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