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ShinsFriends
규현이가 아파요~~~ 몹쓸몸살~~힘내라!!!! 잘자라 우리아가~~ 아 !!! 오늘심심타파 보이는 라디오로 보아씨와 함께합니다 기대바래요 호호호^^
떠날땐 미련없이 깔끔하게 피해주지 않고.. 지난 얘기 구구절절 늘어놓을 필요 없이 그렇게 갔으면 싶다. 답답하고 하고 싶은 말도 많겠지만, 그 얘기를 듣고자 몰려드는 이들도 많겠지만 남는 사람들한테 짐이 되지는 말아야지. 안그래도 속이 너덜너덜했을 애들한테 모질게 한번 더 상처주고 나간거 아니니.. 그 애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걔들도 못벗어나고 같이 이런 얘기에 오르내리게 만들어.. 게다가 작년이 애들이 좀 힘들때였냐구.. 영춘이 일로 우리도 힘들었지만 애들이야 말로 패닉상태 였을텐데 애들 상처 모르지 않고도 떠날 결심 한거잖아.. 나는 진짜 남은 애들이 너무 미련스럽고 짠하고 속상하다. 콘서트에서 동해가 경이 앨범 건네받고 꼭 끌어안고 규현이랑 동희랑 희님한테 가서 보여줬다는 얘기 듣는데 진짜.. 너무 속상하고 울고 싶었어. 언젠간 열세명이 함께하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겠냐고 하기 힘든말 웃으며 꺼내던 정수도 너무 안타까웠고.. 우리 애들 진짜 좋은 애들인데 왜케 힘든 일들이 많은지 모르겠어.. 경이도 그만큼 힘들었으니 나간거겠지만 내가 이해할 수 있는건 딱 거기까지지 나간뒤에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남은애들 불쌍하게 만드는건 진짜 아니다.. 정말... +) 밑의 띨 얘기 보고 수정했어.. 그런데 그렇게 왜곡된 후기를 내가 몇개나 봐서 오해했다.. 미안. 근데 그게 더 속상하넼ㅋㅋㅋㅋ 애가 아무리 인터넷이나 팬들한테는 여전히 멤버들 다 그리워하고 사랑한다고 좋게좋게 얘기하지만, 어떻게 상처가 없겠어. 안그래도 그렇게 사람 애정을 갈구하고 철썩같이 믿는 우리 동해가.. 팬들이 더이상 애들 힘들지 않게 했으면 좋겠네.. 그리고 그냥 편하게 대놓고 쓰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경이 팬이 있다면 좀 속상할수도 있을거 같아서 백화할게..
꼭 끌어안았다고? 내가 그 자리에 있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앨범 받은 곳은 D구역과 B의 통로사이에 동해가 서있었고 앨범 준애는 D구역에 있었어. 그리고 끌어 안은거 아니다 누가 볼까봐 슬로건에 숨겨가지고 갔다.
처음에 B구역에서 받은 슬로건 걸치고 있엇는데 그 앨범 받자마자 슬로건 한쪽 끝을 주머니에 넣더니 그 사이에 앨범 숨겨가지고 갔어.
동해 얼굴 그리 굳는 것도 처음보았고 애가 웃으면서 인사하고 있는데 자기 앞에 뭔가가 내밀어지니까 무의식적으로 받은거 같은데 애 그 앨범 보자마자 얼굴 무표정으로 굳더라 내가 얼마나 어이가 없었으면 그 슬로건 색이랑 문구까지 기억한다.
이제 서로 갈길 다르잖아. 더이상 우리애들에게 상처 안주었으면 해. 한경이도 그리고 팬들도
야 띨두라 boys in city 3어떠니?내가 놀러 나갔다가 아직 파는데를 발견하고 30분동안 고민하다 돌아왔다.........: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