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민원 넣은 거 해결됐다는 글 보고 대충 감 잡았는데..
순간 그걸 보고 있는데 너무 먹먹해지더라...마치 우리 애가 학교에서 왕따 당한다는 말 들은 것 같은 기분이라 그래야하나...혁재는 편지에서 맨날 다들 잘해준다 잘지낸다 이래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순간 그런게 다 떠오르면서 울컥하더라...우리 혁재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그래도 민원이라도 넣을 수 있으니까 덜 답답하네...혁재 제대하면 악플러도 싹 고소하고 앞으로 좋은거 예쁜거만 보게 할거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