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슈주야 머하니
늦팬질에 지갑새는줄도 모르고 앨범 구하러다니는 중인데...ㅠㅠ4집 앨범이 일판 딥디가 2개 있더라구. 4집DVD랑 4집리팩 DVD. 이 두개가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아는 띨 있음? 곡이야 리팩에 추가되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포함된 메이킹도 다르면 둘다 사야할것 같아서... 그리고 싱글은 일본어로 부른거 알고 있는데 4집 5집 정규들도 일본어로 불렀어? 공식레이블 확인해보니 한국어라는 주석이 없어서 물어봐.. 지식인 띨님 나와주세요~!
이건 다른 얘긴데 예성이가 뮤지컬 하기 싫다고 한적이 있어? 다른 데서 언듯지나가다가 봤는데 깜짝 놀랐거든...그런말을 쉽게 할 애가 아닌데 싶고...
슈주가 원래 로테이션 그룹으로 12명이서 데뷔를 하고 2005년만 하고서는 그 다음에 06 07처럼 멤버가 체인지 되는 그런 시스템이였는데 어케 악착같이 붙어먹으려 하다보니 정식그룹이 되었습니다....그런데 슈주가 데뷔할 때 고딩이었던 슈주빠순이 조규현군은 아마 2006년에 친친가요..뭐기시..에서 상을 타고(여기 자세하게 모르겠다 아랫띨이 설명해줄꺼야 아마...^6...) SM의 눈에 띄게 되어, 3개월동안 연습생시기를 거치고 슈주로 데뷔하게 됩니다. 슈주로 들어갈 지는 자기도 몰랐던 일이고 그냥 위에서 시켰기 때문이지. 그래서 처음에는 형들이 텃세도 많이 부렸다고 했고, 본인도 힘들었다고 말했는데 6개월이 지나고 U로 처음 공중파 1위를 먹고나서 부터 슈주생활이 편해졌다고 한다.....내가 아는건 이정도 뿐이야...ㅠ
그냥 늦게 들어왔음... 원래 로테이션 그룹이었으니까 멤버 한 둘 들어오는 건 그리 이상한 상황도 아니었긴 한데 팬덤에서 되게 싫어하긴 했지. 원래 합류 예정은 아니었고... 로테이션 그룹이라는 정체성 상 누가 들어올 지 모르는 느낌으로 입구가 항상 열려있긴 했다. 실제로 규현이는 연습생 신분으로 SM 본사에 간지 이틀 만에 이미 데뷔한 슈퍼주니어와 마주친 적도 있음... 데뷔할 때 그룹명이 슈퍼주니어05였고 06, 07... 이런 식으로 될 예정이기도 했었고. 팬덤이 규현이를 받는 대신 정식 그룹으로 인정해달라고 SM하고 약속했었나 뭐 그랬는데 조미를 또 넣으려고 하는 바람에 난리가 났었던 적이...
+ 아 나 병시닌가봐.......... 저번에도 헨리 등장을 조미라고 써서 이 사태를 만들었었는데 시발 미안하다........... 이래서 아침에 답을 쓰면 안 됨...
난입인데 난 그냥 아이돌 데뷔 자체에 대한 허락 이야기고 그게 슈퍼주니어라는 건 아직 정설까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의를 받은거 자체는 연습생에 들어가는 그게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함. 들어가자마자 3개월만에 운 좋게 슈주에 합류하게 된 거고... 왜냐면 자기가 연습생 되서 이틀만에 그 만나기 힘들다는 슈퍼주니어 전원하고 마주쳤는데 실수로 인사를 제대로 안 해서 어쩌고 하면서 리더 텃세 비화 풀 때 ㅇㅇ... 연습생 신분이 아니라 미래의 멤버였으면 저기 인사 그렇게 하시는 거 아니거든요? 막 이러진 않았을거같단 생각을 했거든.
어서옵쇼 촋님....! 별 도움은 안될거같은데 일단 횡설수설해봄 이 띨들이 다 어딜갔어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생각하는 규현이는 좀.... 어른스럽고 근성이 강한 애 같음 한번 뭘 맡으면 끝까지 해내는 그런 면도 좀 보임...인체탐험대 화살 쏘는편 보면 몇시간동안 계속 쏴서 결국 과녁 맞추는게 나오는데 나띨이 인탐볼때 규현이한테서 제일 인상깊었던 부분... 근성이 있다고 해야하나? 아 근성보다는 승부욕이 맞는거같기도 하고...이거 외에도 얘가 중간에 사고도 한번 있었고 체력고자라서 몸쓰거나 힘드는건 잘 못하는 편인데 예능제작국에서 침낭에 들어간채로 경주시키는게 있었음. 근데 입으로는 힘들다 죽을거같다 하면서도 결국 이기더라....? 지켜본 입장에서는 그런 면이 좀 있어여...지기 싫어한달지 열심히 하는 ㅇㅇ 게임이 승부욕에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좋아하는것도 그렇곸ㅋㅋㅋㅋㅋ중국에서였나 조규현이 게임을 너무 해서 려욱이가 키보드를 부숴버렸다는 일화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늦띨이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슈엠 활동할때 몸이 많이 안좋았는데도 끝까지 활동 참여하려고 엄청 애썼다는 얘기도 있고......그러하다....슈주 내 댄싱머신인데 이유야 어찌됐든 4집부터는 댄스브레이크에 들어간거 보면 춤도 근성으로 외워서 추는 타입인거같음 ㅋㅋㅋㅋㅋ
예성이는 동생바보라고 할정도로 동생들 좋아하는데 규현이한테만은 어른스러워서 동생으로 안느껴진다...였나 그런 말도 한적이 있고... 근데 꼭 그런것만은 아니고 형들한테 애교 많이부림. 무지 부림. 형들한테 스킨십이나 약올리는 장난도 많이 치는거같고 동희는 규현이가 자꾸 엉덩이를 ㅋㅋㅋㅋ 차고 간다고 불평한적도 있고 방송용 자체 고나리가 풀리면 뭐뭐 했어영~ 하는 말투를 쓰는데 이게 라디오에선가 가끔 인증되곤 함. 찾아보시면 좋을거같아영 ^6 기어오르는 막내...! 그리고 규현이 와인 좋아합니다 와인..... 내가 와인 컬렉터를 보는지 아이돌을 보는지..? 또 뭐가 있더라..... 근데 규현이 요리는 잘 못합니다 데뷔초에 한강라면을 끓였다가 혼난적도 있는데 지금은 어떤짘ㅋㅋㅋㅋ 내 머리에 한계가 온다 규담 띨님들 헬프미....틀린데 있으면 지적 부탁해요 ^6
새로 달 만큼은 아니니까 여기 낑겨야지... 규현이 관련 일화 중에 은혁이가 말했는데 "보통 막내들은 연습할때도 맨 먼저 와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팀 막내 규현씨는 자기가 1시간씩 늦게 와요. 그래서 왜 늦게 왔냐고 물으면 '동생이 그럴 수도 있지!' 그래서 오히려 우리(형들)가 '어? 그래, 동생이 늦을 수도 있지.' 이러고 지나가요" 라고...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한 번 뭐라해야지 하고 마음 먹은 날은 "형 늦어서 미아내~" 이런다고... 내가 생각하는 규현이는 동생 위치에서 적당히 깐죽거리는 이미지야. 형들 미움 안 받게 적당히 긁어대는? ㅋㅋㅋ 막내답게 애교도 많아서 너무했다 싶으면 풀어주기도 하고... 가끔 그게 이놈이? 싶을 때도 있나본데 그래도 막내니까(어리니까) 이러고 지나가 주는게 좀 있는 듯 ㅋㅋㅋ 예를 들면 저번 슈주 라스편에서 시원 려욱 싸울때 시원이한테 "시원이 형은 원래 그래" 이랬다던지 (규 본인은 다 끝나고라고 했지만... 당사자인 시원이 기억이 더 정확할거 같아서 ㅋㅋㅋ) 그 외에도 뭔가 있었는데 시원이 일화 쓰다 까묵...
규 최애 지인이 골 때리는 놈! 이라는 평을 한 적이 있는데.. 이건 흘려 듣고ㅋㅋ 개인적으로는 되게 속 깊은 녀석이라고 생각해. 원래 희철이 규현이 성이나 제대로 알고 있나 싶을만큼 데면데면한 사이였는데 입원해있을 때 희철이가 되게 잘 챙겨줬나봐. 뭐야 이 형 왜 이래 적응 안되게; 이러고 머뭇거리다가 친해질 타이밍을 놓쳤는데(절친노트ㅇㅇ) 4집때 잠깐 입원했을 때 문병 온 희철이한테 형은 왜 이럴 때만 나 챙기냐, 난 좋은 일도 형이랑 나누고 싶다고 했나봐. 희철이는 즐거운 시간 같이 보낼 사람은 많지만 힘들 때는 혼자이지 않냐, 니가 그렇게 말을 하니 앞으로는 좋은 시간도 같이 보내도록 할게 이랬대. 지인이 알려줘서 되게 감동 받았는데 출처를 잊었네.. 아는 띨 있으면 제보 부탁... 좀더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싶었다고 미안하다고 슈엠 팬미팅에서 팬들한테 말하다 말고 울어버린 적도 있고 그렇다. 나는 규현이를 속 깊은 녀석이라고 말하고 싶음.
좋아하는
사람이랄까 롤모델은 성시경이고 성공한 덕후. 이건 라스 성발라 나오는 편에 자세히 썰이 풀렸고... 대외적으로 막내온탑 소리 듣는
애지만 어휴 막내 냄새 풀풀 나는 것 같음. 챙김 받는데 익숙한 면도 있고 챙겨달라고 조를 때도 있고? 스케쥴 마치고 숙소에 돌아왔는데 아무도 없으면 너무
외롭다고 한 적도 있고.. 슈키라에서 혁재한테
라디오에서 내 얘기도 해줭! 해줭!! 하고 음성 남긴 게 풀린 적도 있고 단체라디오에서 멤버들이 규현이 해줭!! 애교 시킨 적도 있고ㅋㅋ 귀엽다고 우쭈쭈한 게 성민이밖에 없었던 것 같은.. 슬픈 기억이.... 그리고 규현이 고나리 풀린 말투는 ~영 그래영 이런 느낌? 자기를 훈남 대학 선배 기믹으로 미는 경향이 있는데ㅋㅋ 스스로도 귀여운 막내 뿅뿅 이렇게 생각은 안 하는 것 같음. 사퍼쇼때 뿌잉뿌잉 시켰더니 썩소나 짓고ㅋㅋㅋ 애교를 대놓고 부리는 건 별로 없는데 뭔가 묻어나는 게 있는 것 같음ㅋㅋ 규를 대표하는 아이템은 아무래도 게임과 와인이려나.. 룸메 성민이랑 노래 들으면서 와인 마시기도 한다고
하고. 멤버들이랑 장난치는 것도 되게 좋아하고. 롤페 말고도 골때리는 게 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그리고 요즘 라스에서 진면목을 보여주는 독설은 규현이 안에 있던 똘끼의 발현이라고 봐도 좋을 듯..
뭔가 쓴 건 많은데 영양가는 없다!! 규담은 아니지만 열심히 적어봤음. 아랫띨이 더 자세히 알려줄거야!
+아 그리고 단체 라디오를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규현이가 막 나서는 타입이 아니라 분량 자체는 좀 적나... 6집 컴백 슈키라를 들으면 동해더러 말 바보 멍청이 막 이러는 규현일 볼 수 있다ㅋㅋ 그러면서 동해가 때리는 시늉하니까 실실 웃고ㅋㅋㅋ 아 그리고 슈주는 다 겁쟁이라 규현이도 겁이 많아. 파리콘 쫓아간 엠사 다큐에서 무대 리프트가 흔들거리니까 어어!! 이거 안 타면 안돼??; 이럼.. 그리고 여러모로 까다로운 면이 있기도 해ㅋㅋ
희 이야기 나오니까 김희 불변 0순위가 동해인데 규가 술 마시면서 규가 왜 동해형만 이뻐하냐고 자기도 이뻐해달라고? ...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자기 1순위 삼아달라고 그래서 그래 너 1순위 해라 이랬다는 이야기를 본 적 있다. 출처 모르겠음... 희가 슈주 안에 들어왔다고 해도 성격 자체가 까탈스러운 편이라 말이라도 그렇게 한거보면 뭔가 형들에게 어필하는 적당한 애교를 잘 부리는거 같다 ㅋㅋ 그와 더불어 생각나서 덧붙이는데 규현이는 술을 잘 마십니다... +그 해줭! 하는거 규현이 나왔을때 그거 다시 해보라 그래서 직접 하지 않았나?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그런걸 본거같은데...
난 그 자기 1순위 삼아달라는 건 시원이가 희철이한테 한 말인 걸로 아는뎅.. 역시 출처 모름:Q 아 아닌가? 다른 거랑 헷갈렸나? 주량은 소주 2병이랬나 2병 반이랬나 비타민에서 밝혀진 적 있음. 그 해줭! 하는 거 시킨 거 맞아욤.. 수정하는 새에 봤구나...
리레 다는 김에 더 말해보면 규현이 슈주 들어온지 한달 정도 됐을 때 술먹고는 려욱이 방에 슥 들어와 침대에 누워 눈물 한방울 흘리며 나.. 너무 힘들어 려욱아.. 이랬다는 일화도 있음ㅋㅋㅋㅋ 이거는 5집 단체 강심장에서 나왔다. 그리고 인탐에서 활 쏴서 과녁 맞추는 미션이 있었는데 처음 활을 잡은 규현이는 집념으로 쏘고 또 쏘고 연습하더니 정가운데를 쏘기도 했어. 신동이 감탄하면서 규현인 역시라며 그러기도 했고.... 다른 건... 다른 띨님들이 더 말해줄거야.. +헉 위에 띨이 먼저 말했네 중복 미앙^6
리레띨인데 희님 왈 시원이도 규현이도 그런 적 있다고 했던거로 안다 ㅋㅋ 시원이는 아직도 동해만큼은 안되죠? 해서 응 안돼, 이랬다고 하고 규현이는 저 1순위 시켜달라고 징징대서 그래 너 1순위 이랬다고 하고 (마음 속으로 동해는 0순위니까 이랬을거같지만 김희철 속을 누가 알리...) + 아 위에 달아야하지만 또 빼기 뭐해서... 저 규현이와 김희 대화 "왜 아플때만 챙기냐", "아플때는 혼자이지 않냐", "난 좋은 일도 나누고 싶다", "그럼 앞으론 그러도록 할게" 이렇게인거같다. 뭔가 대화가 미묘하게 섞인듯한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당사자가 아니니 정확히는 모를 일이지만ㅋㅋㅋ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