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모든 말 다 닿을 수가 없을것 같고 그냥 사랑한다는 말 밖에 못하겠다. 박정수 정수 오빠 사랑한다... 군대 다시 들어가는게 너무해보이면서도 오히려 나을것 같기도 하고 그래.... 제대할 때까지 일단 질나쁜 의도로 스토킹하는거에서는 멀어질 수 있을테니까... 그동안 관심도 좀 덜어질것 같고..... 너무 상처가 너무 크게 남지 않으면 좋겠다 우리 리더....
다른 실검 올리려고 누르다보니 롯데리아가 오늘 2시부터 10시까지는 치킨버거가 1500원이고 내일은 양념감자가 900원이라는 소식을 알았다! 정수가 준 선물 같아서 기분 회복 겸 고칼로리 저녁을 먹으러 가야겠어! 우리 다 힘내자! 슈주도 힘내고 정수도 힘내고 우리 모두 행복하자!!!
난 그래도 군대는 어차피 가야했던거고... 오늘 이 시점에 군인이라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군인만 아니었어도 영상과 사진으로 생중계 됐을텐데 그걸 못하니까 글자로만 나오고 기레기들 뽑아낼게 없으니까 SM에서 자제 공문을 돌린 이야기나 이특을 위해 그만하자나 이런 소리라도 나온다고 생각해서... 물론 이런 일이 없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언론이 진짜 무서운게 정수가 방송 나와서 아버님 얘기했던거, 어린시절 얘기했던거 다 가지고 와서 마치 아버님이 원래 그런 성격이었다는듯이 헤드라인을 뽑아대니까. 그게 아닌데... 정수가 혹여 그렇게 얘기했던거에 죄책감 느끼면 어떡하나 싶어서 더 걱정되고 그런다. 진짜 왜 이렇게들 잔인하니..
회사라 조금 늦게 갈았다고 한다
아....
안녕 띨들아 같이 가라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