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5 12:29

넋놓고 애들 까고 놀기에 재미들려서 와하하 웃고있다가. 레스보고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 서로 우쭈쭈하고 놀때가 있었으면 이렇게 까고 노는 때도 있지 않나 싶어. 근데 어떻게 놀더라도 점점 상승세를 타다보면 한계라는 거에 다다를 때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이 그 한계..인가? 잘 모르겠어. 얘들이 정말 성인 20대 초중반 남성들의 배낭여행을 간 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떤면에서는 어느띨이 말했듯이 예능으로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내가 봤던 팬싸분위기는 오퐈들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참에 푹 쉬었으면 좋겠다. 보고싶다. 이런 분위기가 많았던 것 같은데, 판 분위기는 처음엔 들켜서 어쩌냐ㅠㅠ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 걱정. 걱정. 이렇게 가다가 걱정이 점점 변해서 까는게 된 게 아닐까. 난 낮동안에는 띨판에 거의 상주하는 띨이라 아까 이 레스 올라온 걸 봤는데.. 순간 멍해지고.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그래서 섣불리 리레를 못달았어. 뭔가 정리를 잘 해서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정리따위 내 전공이 아니라 그런지 지저분하다ㅡㅡ; 아무튼. 관점의 차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 어쩌면 이 띨이 적정선을 그어준 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고. 모든건 내 크리에잇이니까 지적은 상콤하게 다 받을게.

+덧)) 내 최애 차이 삼애까지 나중에 갔던 애들에 다 있는데 딱히 기분 나쁜건 못느꼈어..:Q... 이건 내가 둔해서 그런가?;;

 

아, 그런데 쓰고나니까 괜히 내가 더 예민돋아서 리레단건 아닌가 걱정되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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