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
타가수 타팬덤 언급 & 선무당 금지
눈새돋는 띨은 주먹으로 보듬어 데려옵니다...^6..
잭더리퍼 보고 귀환했다!!! 흑흑 끝나고 나오니 충무아트홀 앞이 워터파크가 되어 있었음... 이야 신난다 ^^!! 지하철은 다행히 탔는데 집가는 버스가 끊겨서... 역까지 아버지가 마중오시는 누를 끼치고.. 흑흑...
그리고 한 줄 감상 : 김준현씨가 너무 잘생긴 느낌 ^^! 내 앞에 앉은 대포언니들 커튼콜서 김준현씨 나올때부터 일어나심ㅋㅋㅋㅋㅋ 김준현씨 하아하아...
밍담인데 작품이 워낙 커서 걱정 엄청 많이 했그든... 근데 생각 이상으로 잘해줬다! 대사를 두번정도 버벅거렸지만ㅋㅋㅋㅋ 그래도 전체적으로 성량이나 연기도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 브라운관보다 무대연기가 더 나은듯 ㅇㅇ... 물론 난 띨이기 때문에 띨깍지가 좀 씌워져 있음 ㅋㅋ 근데 (이하 네타) 확실히 배역하기엔 얼굴이 너무 동안이란 느낌은 있었어.. 초반에서 특히 그런 느낌이 났다고 해야하나? 글로리아한테 '아저씨'라고 불리는 장면이 있는데 나랑 지인이랑 둘다 으잉....? 할 정도로ㅋㅋㅋㅋ 사랑에 빠진 청년이 아니라 소년 같았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미의 광기 연기가 좋았어! 후반부에 잭이랑 체인지되는 부분에서 미친듯이 웃는데 :Q.... 좋았다...
공연 기간이 짧고, 또 컴백시즌이라 공연 많지 않은게 아쉬웠다ㅠㅠ 자금사정상 2회밖에 못찍는데... 좀 더 길었으면 좋았을 걸...ㅠㅠㅠㅠㅠ
나도 보고왔는데 생각이상이라서 너무 좋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김두른부분은 저절로 ???하긴 했지만ㅋㅋㅋㅋㅋ 난 내용도 모르고 뭐야...이러고 보다가 후반부에 헐!!!이러고 나왔어 너무 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한번밖에 못보는게 아쉽다ㅠㅠㅠㅠㅠ 퀼리티도 괜찮고 성민이도 대사실수가 좀 아쉽긴하지만....ㅠㅠㅠㅠ 잘한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난 잭을 선점해가겠다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흑화를 하자면 내 옆사람이 공연 중간에 비닐에 쌓인 무언가를 먹느냐고 부스럭거려서 죽는줄 알았다...ㅡㅡ 왜 공연중에 소리내면서 먹어ㅠㅠㅠㅠ그것도 시끄러운 씬도 아니고 성민이 혼자 넘버부르는 조용한 분위기였어..ㅡㅡ
어 나는 그렇다...사실 전문 뮤배에 비하면 조규현이든 이성민이든 한수 아래인건 사실이지만 진짜 둘 다 성량 하나는 어디 내놔도 뒤지질 않아. 조규현이는 일반인 관람객이 쟤 연기 잘하고 노래 잘한다고 하는 걸 직접 들어서, 내 귀가 아주 병신은 아니구나 싶었어. 적어도 노래로 까기는 어려웠을 정도로. 뮤배 발성이냐 아니냐를 따진다면 할말이 없었지만. 성민이는 뮤지컬 경력이 더 길어서인지 연기에 더 익숙하고 굉장히 어려운 역할인데 열심히 잘 소화했다고 생각해. 조금만 더 동화되어서 뭔가를 벗어버린다면 정말 뭔가를 찍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결론은 슞부심이라는 거야 ㅋㅋㅋ그리고 니들 이거는 부정 못하겠지. 솔까말 둘다 너무 예쁘지 않든. 내가 항상 슞새끼들ㅋㅋㅋㅋㅋ이러고 있었지만 우와 상연예인 아이돌스타...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었다.
오늘의 말씀
그에 둥지에 모인 띨들이 주께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묻자 주께서 병시나 꼐이바라고 답하시더라
-외치소서 이런젠장 게이사절
내일의 말씀
주 께서 제자 열에게 좆빤스와 감자튀김 밧줄 그물 등을 주시며 입으라 하시니 참 보기 좋았더라 그러매 또한 보이지 않는 둘을 부르며 어린 양을 찾으시니 그 중 으뜸인 이특이 답하길 황무지에서 방황하니 보이지 않사옵나이다 허나 곧 돌아올 것인 즉 그에 띨들이 눈물을 참지 못하더라
-지키소서 띨권보장 방송부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