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0 21:43

새벽도 아닌데 왜 갑자기 청승이 떨고싶어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한텐 미안하지만 진짜 골디 이후로 모든 힘이 뚝 떨어져서 인지 돈드는 투표같은건 하나도 못하겠더라. 그와중에 서가대 안나온다는 얘기듣고 오히려 잘됐다 싶기도 했고. 이제는 그냥 내가 아무리 투표하고 해봤자 우리한테 상 안줄거잖아? 결국 중요한건 우리한테 안올거잖아? 이런생각이 들어.. 예전같았으면 죽어라고 투표하고 죽어라고 앨범사고 했을텐데 그놈의 골디가 날 이렇게 만들어버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 같았으면 속상한 일도 그냥 애들 보면서 풀고 했을텐데, 골디는 뭔가 가슴을 콱 막아버린것 같아. 그 생각만 하면 진짜 먹먹하고 울컥하고 속 답답하고 가슴이 답답~ 해지고 그러네. 진짜 평생 못잊을것같아.. 무슨  트라우미 비슷한거라도 생긴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덕질은 계속 하겠지만 계속되는 돌덕질 중에서도 잊혀지지 않고 계속 남을것같다. 애들은 작년보다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것 같은데 내가 따라가주지 못하는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구... 에휴 모르겠다 오늘 서가대 안나오지? 테라나 하러가련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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