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3 15:18

나도 분위기 얘기 나올 때마다 움찔하지만 얼마전에도 얘기 나왔고 그런거 보면 자정되겠지 ㅇㅇ 싶었는데 이 띨 말 받아서 덧붙여본다. 

나도 공연장이 작아서 표 구하기 힘들고 크라이 팬동원력을 너무 적게 생각하나 싶어서 아쉽기도 했지만 적어도 우리금융 정도로 잡아준건 절대 에셈이 애들 쩌리라고 생각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함. 우리금융이 뮤지컬 공연장 중에서는 그다지 좋지 않은 축이라지만 그래도 올림픽홀이나 팔팔같은 경기장보다는 배려해준거라고 생각하거든. 체육시설은 크라이랑 공연 성격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슈주 공연이야 방방뛰고 팬들이랑 컨택하는게 주 목적이지만 크라이는 보컬유닛이고., 일본에서도 브랜드 콘서트니 밴드 연주니 해서 어느 정도 그런 식의 차별화를 두려고 했었던걸 생각하면 게다가 여기서 나왔던 것처럼 대관료도 비싼 곳이라치면.. 막말로 진짜 쩌리라고 생각했으면 제대로 목소리도 안 들리는 화정에다가 스탠딩으로 바글바글 집어넣어서 돈이나 벌었겠지. 

이야기를 할까말까 하고 있었는데 표 못 구하는 띨들이 속상해하는 맘도 알 것 같아서 접어뒀다가 ㅠㅠ 우리 오늘 티켓팅이나 성공하자 띨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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