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4 12:56

 일단 앉았던 구역 쭉 정리해봅니다.


1층 1열~4열: 가, 가깝다.....!!! 무대를 어떻게 쓸지 모르지만 기존 무대와 좌석과의 거리는 기억상으로 2m 내였다고 기억함.
             4열에서 콘서트장에서 파는 일반적 삼배율 망원경 쓰면 레알 머리에서 허리 위까지 보임...그 정도임.
             이게 볼만한데..문제는 4열까지 단차 없어서..-_-...1열과 4열 어디 갈까 하면 차라리 목 부러지는건 같으니까 1열 가는게 낳음.
             하지만 이건 상대적인 거고...갠적으로 4열에 앉았을 때 좋긴 했는데..2시간 지나니까 목 아파서 죽는줄..ㅡㅡ;
             사이드 구역은 앉아보진 않았는데다 무대 쓰기 나름이긴 하지만...일단 시야가 아주아주 크게 가리진 않아도
             어떤 경우엔 내부에서 왔다갔다 하는 스태프가 보이기도 함...; 음향이 살짝 뜨는 편.

 

1층 5열: 명당 ㅇㅇ


1층 6열 ~ 15열: 그 아마 펜스 쳐진 곳 아래가 있는데..일단 15열인가 그랬던거 같아. 15열 정도는 표정이 섬세하게 보이는 수준까진 아니지만..얼굴은 보인다고 보면 될듯.
                각 열에 다 앉아보진 않았는데 내 생각엔 보통 무대 공연장들은 10열 정도가 표정 나름 잘 보이는 마지 노선인듯.
               
1층 5열에서 펜스 전까지는 일단 음향도 괜찮고 ㅇㅇ 표정과 얼굴도 보이는 편.

 

-------- 펜스 뒤 (일명 1.5층) -------

 

펜스를 보면 알겠지만, 펜스 양 날개 쪽으로 날개석처럼 나온 부분이 있는데..거기 의외로 괜찮음 ㅇㅇ 말이 1.5층 날개석이지 1층하고 크게 그렇게 차이가 안나더라고 ㅇㅇ (내 기준으론.)
그리고 펜스 뒤로는 일단 표정은 어느 정도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무대를 감상하기엔 좋음. 18열 완전 끝 사이드도 앉아봤는데 생각외로 시야 안 가려 ㅇㅇ 괜찮았어.

그리고 펜스 의외로 잘 안걸림 ㅇㅇ 펜스 걸려서 공연장이 안보여요 뿌잉뿌잉 하는 경우는 없었음 ㅇㅇ...내 주변 봐도 펜스 있어도 별로 시야 안가리네? 하는 경우 많았고 ㅇㅇ

여기 단차가 숙대만큼은 아니지만 잘 되어 있는 편이라고 보거든 ㅇㅇ

 

---------- 2층 -------------

 

2층의 맨 앞줄은 앞에 펜스가 있는데 보통 시야방해석이라고 해서 가격 싸게 내놓는 편이긴 함.
근데 의외로 괜찮음 ㅇㅇ 어차피 펜스에 기대서 사람들 수그려서들 많이 보더라고 ㅇㅇ 일단 앞으로 가는게 중요하다면야 ㅇㅇ....
사실 1.5층하고 2층 1열하고 시작하는 거리 선상은 거의 같다고 보면 될듯.
2층 맨 끝으로 가서 봐도 일단 시야는 확보되고 음향도 생각만큼 막 울리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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