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콘 재밌었다. 토일 실패해서 금요일만 겨우 잡았는데 야광봉 사고 두근대다가 짬바 가사논란 보고 공연전에 좀 기다리던 마음이 가라앉아서 걱정이 좀 됐다. 특히 이번주엔 연말이라 저녁에 약속도 많아서 몸도 피곤하고 일끝나고 가려니 까마득 해서 걍 집에 갈까도 했는데 그래도 슈주들 뛰노는거 보니까 좋더라. 려욱이 얼굴은 제대로 구분은 못했지만 객석에서 같이 봤고 중간에 특이가 자기도 슈주가 몇명인지 모르겠대서 웃펐...ㅠㅠㅠㅠ
데뷔부터 슈주들 다 좋아했는데 떠난애들 말고도 나도 하나둘 놓아버리게 되서 집에가는 길인데 맘이 심숭생숭하네
토일 공연가는 띨들 공연 재밌게봐!!!!첫콘이라 역시 좀 삐걱되더라 내일 더 재밌을거같아ㅋㅋㅋㅋ공식봉 산 띨들은 꼭 티켓등록하고 들어가~
데뷔부터 슈주들 다 좋아했는데 떠난애들 말고도 나도 하나둘 놓아버리게 되서 집에가는 길인데 맘이 심숭생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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